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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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뜻이다

오늘(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경실련>은 다음과 같이 밝힌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결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조직하고 평화적 행동에 나선 국민들이 이루어낸 성과다. 박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며 국정농단과 비리행위에 가담하고 조장한 만큼 국회의 탄핵 가결은 당연한 결과다. 국회 역시 주권자인 국민의 요구를 받아 안아 법과 원칙, 그리고 양심에 따라 정의를 재확립한 결정이다. 이제 여야는 붕괴된 국정시스템을 정상화하고, 추락한 국가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됐고, 헌법재판소의 판단만 남았다. 박 대통령은 탄핵 후에 헌법재판소 심판 결과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즉각 퇴진해야 한다. 국회에 앞서 국민들에게 이미 탄핵을 당한 박 대통령이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특검 조사도 성실히 임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 국정혼란 방지와 민생안정을 위해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엄중하게 판단하고 지체 없이 판결하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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