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이야기

보다 정의롭고 모두가 행복한 미래사회를 위해 달리는 경실련의 최근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활동가이야기] 추운 겨울, 뜨거운 열정으로 활동하는 새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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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의 새얼굴들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얼굴에 언제나 제가 있길 바라는 ‘김미소’입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국책사업팀 인턴 김미소입니다.


Q. 1달간의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첫 출근일에 우리팀이 아무도 안계셨다는 것이다. 출근을 했는데 텅 비어있어서 당황하다가 부장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삼청동 카페로 오란다. 어리둥절 했지만 일단 갔다. 그리고 처음으로 단장님도 뵈었고,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얘기와 사회전반에 걸친 이슈들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바깥에까지 나간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지만 우리팀은 회의를 자주 갖는다. 일을 하지만 그냥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한 분위기. 이 분위기가 맘에 든다. 딱딱한  사무실에 각자 앉아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회의를 함으로 인해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지시사항을 잘 전달 받을 수 있게 된다. 물론 대부분의 업무는 각자 컴퓨터 앞에서 이루어 지는 일이다. 나의 주 업무또한 엑셀로 문서 만드는 작업이다. 컴퓨터앞에 앉아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일이 쉽지 만은 않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즐겁게 해 낼 수 있다. 


Q. 경실련에서 해 줬으면 하는 일


대학생을 포함한 20-30대 청년들에게 더 친근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적이고 넘기 힘든 이미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만해도 누구나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후원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누구나 소액으로도 후원을 할 수 있다는 사실! 물론 재정적인 문제가 많이 따르겠지만 청년들에게 홍보를 많이 해야할 것이고 젊은 층에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회 이슈들을 찾아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일반 청년들의 참여가 있는 프로젝트를 많이 늘려가야 할 것이다. 경실련은 늘 그래왔듯 일반 시민들, 특히 힘없고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누구보다 먼저 사회이슈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약자들에게 든든한 빽이 되어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대한민국의 갈등해소에 조금이라도 기여해보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초췌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김민성입니다 :)] 




Q. 1달간의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 : 일하다 보면 어느새 저녁
벌써 경실련에서 인턴으로 생활한 지도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제 주 업무는 프랑스의 갈등해소제도 중 하나인 공공토론위원회에 대해 조사하는 것인데, 조금 더 정확히 말씀 드리면 한국에도 유사한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근거자료의 기초를 마련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뭔가 해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으면서 많은 양의 정부보고서들을 소화해서 핵심 내용을 간추려내다 보면,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맞닥뜨릴 겨를이 없네요. 다만 자연스레 체화된 것을 언어, 특히 우리말로 잘 표현해내는 것도 능력이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 요즘입니다.


Q. 경실련에서 해 줬으면 하는 일 : 더 큰 소통의 장 열기


제가 경실련의 방향에 가장 공감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제도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입니다. 그런 점에서 주변 사람들이 경실련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전문가 집단’이라는 것도 우연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인상이 가끔은 경실련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종의 장벽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 – 물론 제가 중앙경실련에 있어서 지역 분위기가 어떤지 잘 몰라 이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 또 이런 부분에 대해 이미 SNS 등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계신 걸로 압니다만 –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조금 더 힘 쓰셔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포괄할 수 있는 경실련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삶을 닮은 꽃 한송이처럼 피고 지고 싶은 사람, 문화주 입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 화기애애하고 좋은 사람들로 넘치는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인턴으로 일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Q. 1달간의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저는 그동안 경제정의연구소에서 한국 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뒤지며 엑셀 창을 채워왔답니다. 해마다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좋은 기업 시상식의 주인공이 될 기업을 선정하는 예비 작업에 참여하게 된 것이죠. 비록 제가 하는 일은 매우 작은 것이지만, 저는 이 작업을 통해 한국의 ‘기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매출액이 많고 이름이 알려졌다고 해서 모두 좋은 기업인 것은 아니죠. 어떤 기업이 진정 ‘좋은 기업’인지를 누군가는 꼭 평가를 해줘야겠죠?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에서 그런 뜻있는 작업을 담당한다는게 좋았고, 그런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Q. 경실련에서 해 줬으면 하는 일


우선 항상 경실련을 응원합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삼십대 젊은이층이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경제 관련 아젠다를 설정해 주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많은 인턴과 자원활동가를 뽑아주셨으면 합니다^^


[건강한 정신과 따뜻한 마음으로 정의롭게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서영우입니다!!]



안녕하세요. 술과 음악을 즐기는 사람 냄새나는 서영우입니다.


Q. 1달간의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지난 약 1달 동안 경실련에서 많은 일을 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과 회원님들 전화응대 등 회원님들과 직,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일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연말정산 기부금영수증과 관련해서 기부금 증빙서류 감사 작업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중앙경실련을 비롯해 각 지역경실련에서 받은 기부금 증빙 서류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금액을 하나하나 비교하는 작업이었지요. 수백 장에 달하는 서류와 모니터를 번갈아 보며 확인하는 작업은 매우 지루하고 고달팠지만 회원님들의 정성을 대강대강 처리할 수 없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경실련은 회원님들의 정성과 참여로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는 경험이었어요. 앞으로도 경실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Q. 경실련에서 해 줬으면 하는 일


아무래도 대학생에게 가장 큰 경제적 문제는 학자금 문제일 것입니다. 연간 거의 천만원에 달하는 등록금은 부모님께 기대기도 죄송스럽고 학자금 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졸업과 동시에 몇천만원의 빚과 함께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대통령이 반값등록금 공약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니었다고 하시니 할 말이 없는데요… 반값등록금이 안된다면 학자금 대출 이자라도 낮아질 수 있도록 경실련에서 힘써주세요!! 그리고 저처럼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 온 학생들은 방값도 큰 문제입니다. 지역 대학교 인근 방값과 비교하면 서울은 정말 터무니없이 비싼 것 같아요. 거시적으로는 부동산문제를 잡아야 하겠지만 우선 대학생들의 주거권 문제에도 신경 써 주세요!!


[콘칩과 문방구와 소설을 좋아하는 커뮤니케이션 팀, 11번 전화 받는 여자, 신슬기 입니다.]




Q. 1달간의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국회에 직접 가서 토론회를 경청하고 기사를 작성하다보니, 진정 제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원이라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보다 넓은 세상을 알게 된 것 같은 자부심에 제 자신이 기특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좋은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Q. 경실련에서 해 줬으면 하는 일


원칙을 준수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사회의 약자는 끝까지 약자로 남는 대한민국은 바르게만 살아가기에 너무나 각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한창 꿈을 향해 전진해야 하는 대학생 신분의 저조차도, 가끔은 이렇게 불공평한 사회현실에 부딪혀 맥이 빠지곤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존재하는 곳이 경실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실련이 추구하는 ‘일한만큼 대접받는 사회’를,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인상의 따뜻한 도시남자 안병욱입니다^^]



안녕하세요? 술과 독서를 즐기는 낙천적인 남자 안병욱입니다


Q. 1달간의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


광명 경실련에서 보낸 한 달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간 제가 보고 경험한 것들은 결코 짧지도 가볍지도 않은 것들이었습니다. 건강을 위한 단식강좌와 환경 친화적 도시농법에서부터 기업형 슈퍼마켓과 뉴타운 설립에 따른 재래시장 생존권 문제에 이르기까지 짧은 시간에 많은 주제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 경실련은 회원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도 함께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어머니지만 경실련에서는 열정적인 활동가로 변신하는 회원들의 모습에 느낀 바가 많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성실히 그리고 열심히 인턴활동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만들고 싶습니다.


Q. 경실련에서 해 줬으면 하는 일


전 개인적으로 경제정의가 실현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세의 공평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크게 대두되고 있는 복지정책의 허점을 지적하는 논리로 과중한 세금부담을 들고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한국의 과세구조는 선진국과 달리 상위 소득층에서 아래로 적절한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상위 고소득의 세금포탈을 엄격히 단속해 공정한 세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경실련에서 이런 공정 과세에 관한 문제를 비중있게 다루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힙합과 미학을 사랑하는 쇼퍼홀릭 임하늘이 입니다♡


Q. 1달간의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


 한 달간 경실련 인턴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제가 처음으로 토론회를 직접 방청한 경험입니다. 그동안은 토론회를 시청자의 입장에서 TV를 통해서만 봐왔는데, 이번 인턴활동을 계기로 지난 12월 24일에 개최되었던「인천시 공정무역도시 만들기」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의 쟁점사항을 다루는 토론회를 처음으로 방청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놀라웠던 건 방청석에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만석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의외라고 생각한 것이 저의 편견 때문에 생긴 것일 수도 있으나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지역사회의 사안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이 저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굳이 관심 갖거나 참여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돌아가고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이 모든 과정과 결과들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이번 토론회 방청을 계기로 새삼 깨닫게 되었기 때문에 토론회 방청을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꼽고 싶습니다.


Q. 경실련에서 해 줬으면 하는 일


제가 경실련에게 바라는 점은 지금보다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좀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어 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많은 시민들이 후원 등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표현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 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경실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의약분업과 관련하여 국회에서 토론회를 방청하였을 때도 느낀 점인데, 그때 당시 좀 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형성의 방향에 반영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불만과 혼란은 오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의약분업의 취지는 충분히 훌륭했지만, 사람들은 결과로 평가하지 과정으로 평가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의약분업 뿐 아니라 기타 다른 쟁점사항에 대해서도 좀 더 시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진정한 공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서 활동해주었으면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