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보다 정의롭고 모두가 행복한 미래사회를 위해 달리는 경실련의 최근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토지/주택] 행동하는 시민, ‘내집 마련의 희망의 촛불을 밝히다’

 

10만 서포터즈들과 함께 하는 ‘1차 시민대회’가 11월 25일(토) 오후4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0일 경실련은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선언과 함께 행동하는 시민 ’10만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첫 행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실련, 아내모,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 5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에서도,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 위에서도, 두시간 넘는 시간 속에서도 집이 거주공간이 아니라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열심히 일해도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진 현실을 희망으로 바꿔보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셨습니다.

 

▲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1차 시민대회’가 열리기 전 청와대에 전달할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시민들이 작성하고 있다.   ⓒ 경실련

▲ ‘대통령께 드리는 글’에는 시민들의 절망과 분노에 찬 목소리들이 담겨져 있다. ⓒ 경실련

▲ 시민대회 참석자들이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어머나송과 당근송을 개사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 ⓒ 경실련

* 어떤 노래인지 궁금하시죠? 이날 1차 시민대회에서 불렀던 당근송(거품빼기송)과 어머나송입니다.

 
아~아~아~거품빼 / 너 거품이니? 당근 / 너 부풀렸니? 당근 /아파트 거품 빼 당근당근당근
집 팔고싶니? 당근 / 더 짓고싶니? 당근 / 후분양해야지 당근당근당근
원가공개 당근 / 후분양제 당근 / 빨리해 빨리해 당근당근당근
나 꿈이있어 뭔데 / 땅 투기근절 정말 / 힘내자 힘내자 거품~빼
이제는 우리들이 나서서 바꿔가자 / 더 이상은 노통령 믿고 있을 수는 없어
우리들 작은 소망 우리가 이~룰거야/ 서포터즈 언제나 함께하는 너를 생각해
아~아~아~거품빼  (-다운받기- )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 아파트 분양가 너무 높아요
안돼요 왜이래요 올리지 말아요 / 더 이상 집값 올리시면 안돼요
(후렴)매일 같이 솟구치는 집값을 어떻게 하나요 / 서민들이 절망해도 모른척 하실건가요
공공보유 주택확충 / 원가공개, 후분양제 실현해요
개발관료 투기꾼들 모두 안된다고 하겠지만 / 괜찮아요 요구해요 /10만 서포터즈가 함께 해요 (-다운받기- )

▲ 시민대회 참석자들이 후분양제 실시, 분양원가 공개, 공공주택 확충 등의 부동산 대책을 요구하는 집모양의 피켓을 흔들고 있다.   ⓒ 경실련

▲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시민대회 참석자들   ⓒ 경실련

▲ 건설업에 20년 넘게 종사했다는 박철훈씨(47세, 강남 거주)는 이날 시민발언대에 올라  “아파트 가격을 부풀리고 폭리를 취하는데 일조한 사람이다”며  “앞으로는 분양원가를 공개하고 검증하는 일에 평생을 바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경실련

 

▲ 시민대회 참석자들이 내집 마련의 희망을 밝히는 촛불을 나누고 있다. ⓒ 경실련

▲ 시민대회에 참석한 시민이 자녀들과 함께 촛불을 점화하고 있다. ⓒ 경실련

▲ ‘집은 재산증식의 수단이 아닌 소중한 주거의 공간입니다’… 내집 마련의 희망의촛불을 밝힌 시민들 ⓒ 경실련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그리고 이제 행동에 나서는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동영상입니다.  
이날 시민대회에서 상영된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 시민대회 대표자들이 시민들이 작성한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전달하기 위하여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 경실련

음향 시설이 예상보다 훨씬 좋지 않았습니다. 다소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도 있었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셨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입니다. 

2차 시민대회는 12월 7일(목) 저녁 7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절망과 분노를 희망으로 함께 바꿔나갈 10만 서포터즈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정리 : 커뮤니케이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