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보다 정의롭고 모두가 행복한 미래사회를 위해 달리는 경실련의 최근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현장스케치] 경실련 최저임금 집중행동 주간 선포 기자회견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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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6.22 수요일 am 1030. 여기는 광화문 정부 청사 앞. 비장한(?!) 각오와 함께 한가득 짐을 싣고 경실련 식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기상청의 비 예보를 믿음(?!)으로 극복하고 우리가 이른 아침에 모인 이유는 단 하나!! “2017년 최저임금, 최소 ‘13% 이상인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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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저임금 인상은 이미 지난 총선 때 여야의 공약을 통해 사회적인 합의를 이룬 사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은 전 세계적인 추세로 관련 논의가 국경을 넘어 전방위적으로 일고 있음은 물론입니다. 이런 거시적 흐름과 함께,  현재 2017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회의가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6월 28일 최저임금 결정시한을 앞두고 경실련이 “2017년 최저임금, 최소 13% 이상 인상”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 긴장타세요~~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 오늘날 최저임금이 열심히 일한 노동과 땀, 보람의 대가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주요한 이유입니다. 일할수록 빈곤해지는 근로빈곤층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현실과 최저임금이 최소한의 생계조차 보장하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현실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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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경실련의 입장은 13% 이상의 단계적 인상을 통해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달성하자는 것입니다. 노사 간 합의를 통한 사회적 대타협에 기반함은 물론입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이 어느 한쪽에만 이로운 것이 아닌 소득불균형을 바로잡고, 내수 진작을 이루는, 모두에게 이로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합리성에 기반한 것입니다. 오랜 저성장 기조, 기업 구조조정 단행 등 한국경제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양극화 해소와 내수 진작은 위기의 한국경제를 위한 든든한 안전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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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일 근무가 도입될 당시 많은 사람들이 주 5일제 도입은 터무니없는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5일 근무는 너무나 당연한 우리의 일상이 되어있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역시 불가능하고 터무니없는 일처럼 보여도 우리가 부단히 상상하기를 그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이 우리의 일상이 된다. “상상해봐! 최저임금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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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앞으로 경실련은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최저임금이 달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에 있어서도 더욱 신중할 것이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 모색 및 대안 제시 역할 또한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끝까지 간다~~!! 최저임금 1만원 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