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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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왜곡 보도 정정하고, 사과하라.

– 자유한국당은 왜곡 기사를 정략적 논쟁의 수단으로 활용하지 마라 –

 

1. 조선일보는 어제(18일) <경실련 토론회 “민주당, 중남미형 좌파 정당”>이란 제호의 기사를 게시했다. 조선일보는 기사에서 일부 발제자와 토론회의 발언을 인용하며, 경실련이 민주당을 ‘중남미형 좌파 정당’으로 규정하고, 토론회가 문재인 정부를 일방적으로 비판하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 보도했다. 이에 경실련은 조선일보의 기사 왜곡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정정과 사과를 요구한다.

2. 경실련은 어제 문재인 정부 2년을 맞아, 공약이행률 결과를 발표하고 국정운영, 재벌, 부동산 등 정부 정책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통해, 남은 임기의 국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국민이 요구하는 재벌개혁, 주거안정, 적폐청산, 정치·선거·권력기관 개혁 등 기득권의 저항을 극복하고 차질 없는 개혁을 요구했다.

3. 그러나 조선일보는 언론의 객관성과 중립성을 망각한 채 부정적 발언만을 인용해 독자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일부 발제자의 발언인 “민주당이 중남미형 좌파정당”은 사실과 다르다. 발제자의 발언 취지는 ‘문재인 정부가 재벌개혁과 같은 근본적인 개혁이 미진하면, 결국 한국은 중남미형 국가가 될 수 있다’라는 취지로 재벌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대로 가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중남미형 좌파와 우파정당이 될 수 있다’라는 발언 일부일 뿐이다.

4. 경실련은 다시 한번 조선일보의 왜곡 보도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정정과 사과를 요구한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잘못된 왜곡 기사를 인용해 정략적 논쟁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2019년 4월 19일

 

문의 : 정책실 (02-3673-2142)

첨부파일 :  조선일보의 왜곡보도에 대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