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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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공습을 즉각 중단하라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공습을 즉각 중단하라

-국제사회와 안보리 비상임국인 우리 정부, 
즉각적으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2012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이후 최대 규모이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이스라엘은 해군 특수부대 요원들을 가자지구 북부에 진입시켜 전면전에 돌입하였다. 엿새 동안 팔레스타인 사상자는 1200여명에 이르고 사망자의 70%가 민간인이다.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는 시민사회단체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무차별적 폭격을 중단하고 민간인 사상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촉구한다. 
이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은 지난 6월 12일 이스라엘 소년 3명이 실종된 3일 뒤부터 이스라엘 정부가 하마스를 납치범으로 지목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이에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의 16세 소년 무함마드 아부 쿠다이르가 납치‧살해되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스라엘은 테러리스트 소탕을 명목으로 하여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다. 주변 아랍-이슬람 근본주의자들로부터의 일상적인 위협에 시달리는 이스라엘의 입장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3명의 유대 청소년들이 실종, 살해된 것이 수 천 명의 사상자를 내고 있는 지금과 같은 무차별적인 공격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우리는 가자지구의 민간인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며 이스라엘 정부와 하마스의 교전으로 대규모 민간인 살상이 야기되는 상호공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특히 이스라엘 정부에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내 하마스의 테러관련 시설을 폭격했다고 밝혔지만 은행, 병원, 사무실, 대학과 같은 민간 시설 또한 공습을 당해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번 공격으로 빨리 대피하기 어려운 노인, 어린이, 장애인의 피해가 극심하다. 이스라엘의 이번 가자지구 공습은 민간인 살상을 금지한 국제법을 위반한 대량인명살상 사태이다. 이스라엘 본토 방향으로는 물론 해상과 심지어 이집트 쪽으로도 철저하게 막아 놓은 채, 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인들을 가둬 놓고 퍼붓는 폭격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이스라엘은 이번 보복성 공격을 즉각 중단하여 민간인 살상을 중지해야한다.
우리는 이번 이-팔 공습사태에 국제사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민간인 피해를 줄일 것을 촉구한다.  UN 안전보장이사회 (이하 안보리)는 지난 7월 12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에게 국제인권법을 존중하고 2012년 11월의 휴전합의를 원상 복귀하도록 촉구하였다. 반기문 사무총장도 안보리에서 즉각적인 정전을 촉구하였다. 안보리와 반기문 사무총장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공격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안보리는 보다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적인 행동이 지속된다면 평화유지군 투입과 같은 적극적인 행동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국제사회는 이번 공습에 의해 피해를 입은 민간인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 
우리는 현재 안보리 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 중인 한국 정부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도록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는 시민사회단체
경실련 국제위원회,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KoFID)
국제민주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밀양참여시민연대, 아름다운 가게,
정신개혁시민협의회,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한국여성단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