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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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우리농업 지키기 소비자 공동선언 발표 기자회견

우리쌀지키기 우리밀살리기 소비자 1만인대회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에서는 10월30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소비자 1만인대회를 앞두고, 10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까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벼랑 끝에 몰린 우리농업의 위기는 이제 농민만의 위기가 아닌, 전국민의 위기이다!


우리 농업은 현시기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다. 표백제 처리된 중국산 찐쌀의 식용유통, 중국산 납김치 유통 등 수입농산물은 그 안전성조차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비자들의 밥상을 점령하고있으며, 우리 농업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쌀수입개방을 앞두고 쌀값 폭락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지금, 우리농업의 붕괴는 급속화될 상황이다.


이제 이러한 농업의 위기는 더 이상 농민만의 위기라고 치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정부의 추곡수매정책은 오히려 감소되었고, 쌀개방 협상과정 등을 통해 그 한계를 여지없이 드러내었다. 국민생활의 기본권에 속하는 안전한 먹거리의 확보를 더 이상 농민들에게만, 정부에게만 내맡길 수 없는 현실이 도래한 것이다.


이에 소비자들이 우리쌀과 우리농업을 지키기 위해 전면에 나서서 다양한 실천적 운동들을 벌여나갈 것을 밝혔다.  이러한 실천활동을 위해 소비자단체를 주축으로 농민단체, 시민단체, 환경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우리쌀지키기 우리밀살리기 소비자 1만인대회 추진본부’를 공식출범시켰다.


땅끝에서 서울까지 소달구지와 함께 걸으며 우리농업 지키기의 결의를 다지다!


추진본부는 10월30일 소비자 1만인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우리쌀, 우리농업 지키기의 결의를 다지는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 여의도 행사장까지 약 700km의 거리를 소달구지와 함께걷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추진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생산자, 소비자, 지역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우리농업 지키기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험하는 소달구지 걷기 행사의 의미와 현재까지의 진행과정을 보고했다.


우리밥은 우리쌀로! – 소비자 100만인 서약운동 전개!


기자회견에서는 그동안 생산자, 소비자, 정계, 학계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온 우리쌀지키기 우리밀살리기 소비자 100만인 서약운동의 취지와 성과를 밝혔다. 아울러 우리 밥상의 안전성과 우리농업의 살 길을 ‘나’로부터 지켜나가겠다는 실천의지를 조직하는 소비자 100만인 서약운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제 소비자가 나서서 우리농업을 지킨다! – 소비자 공동선언문 발표!


추진본부는 ‘소비자 공동선언문’을 통해 우리쌀과 우리농업을 지키는 일에 소비자가 직접 앞장설 것을 선포하고,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소비자 실천운동으로 농업문제에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 지속적인 소비자 실천운동의 과제로 첫째, 식량자급율 법제화 운동 둘째,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셋째, 식품관련법 개정운동 넷째, 기업-생산자-소비자의 사회협약운동 다섯째, 농지트러스트 운동 을 벌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문의 : 경제정책국 02-3673-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