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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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민노총의 총파업 자제와 제2기 노사정위원회 참여를 호소한다

지난 2월에 있었던  제1기 노사정위원회의 합의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이라는  사회적 합의가 지켜지고 있다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실업자의 증가로 노동자계층에게 고통이 전가되고 있다는 점에서 민노총의 총파업결정은 일면 이해가 간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대국적인  시각을 가지고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


우리는 민노총이  대국적 자세로 제2기 노사정위원회에 참여 해 줄 것을 호소한다. 민노총이 다시  한 번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내는 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자 한다. 더불어 정부는 지금까지 1기 노사정위원회의  합의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책임을 분명히 하고 사회적 합의가 말로 만이 아니라 실제로 이행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여 민노총으로 하여금 노사정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도록 하여야 한다.


뿐만아니라 재계는 벌써 150만명을 넘어선 실업자로 인해 노동자들은 고통을 받고  있는 반면에 여전히 1기 노사정위원회의 합의대로 자신을 개혁하지 않고  오히려 반발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라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정부와 재계는 서민 및 노동자계층에게 진정으로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경실련은 민노총이 대국적 견지에서 총파업을  자제하고 2기 노사정위원회에 참여할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정부나 기업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개혁의지를 보여주고 이를 성실히 실천해주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1998.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