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경실련 2020년 5,6월호 – 시사포커스(2)]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한 단상 오세형 경제정책국 팀장 “저는 오늘 삼성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할 일도 많아 아쉬움이 크지만 ..
진정성 없는 맹탕사과와 제왕적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약속 – 본인의 범죄행위에 대한 사법적 책임을 받아들이고, 제도개선을 통한 황제경영 개선을 제시해야 – – 진정성이 있기 위해선 준법감시위를 해체..
“구렁이 담 넘어 간다” – 한나라당의 대선자금 공개를 촉구하는 집회 열려 약점이 드러나서 은근 슬쩍 무엇인가를 덮어버리고 싶을 때, 사람들은 구렁이 담 넘듯 슬그머니 얼버무려 버리고 만다. 그러나 이렇게 은근 슬쩍 넘겨버린 결과가 가져다줄 파장을 생각하면 절대 두고만 봐서는 안 될 것이 있다. 정치자금 얘기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담을 넘고 … 더 보기 "정치권의 지난 대선 자금 전면 공개와 대국민 사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