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2월 이필상 교수(李弼商, 경실련 정책위원장, 고려대 경영학과) 김영삼 대통령은 출마 당시 국가발전 전반에 걸쳐 중요한 약속을 했다. 깨끗한 정치를 구현하고 지역간 계층간 갈등을 해소하여 국민 대화합을 이룩하겠다고 했다. 물가안정을 이룩하고 흑자경제시대를 열며 경제력 분산과 노사화합을 꾀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금세기 내에 통일을 실현하고 아시아 태평양 시대의 번영을 주도하기로 했다. 한편 비리와 범죄를 추방하고 … 더 보기 "김영삼 대통령 공약 이행 평가"
문민정부 3년 평가와 과제 – 경제 부문 李 弼 商 (고려대 교수, 경영학) 1. 신경제계획과 재벌활성화 문민정부 출범시 우리경제는 거품이 꺼진후 침체가 심각한 상태였다. 과거 권력과 재벌은 정경유착을 조직화하면서 갖가지 경제 이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통화를 자의적으로 증발했다. 이 과정에서 주요 산업은 재벌기업들이 독점하고 경제는 물가와 투기의 악순환이 생기면서 거품화했다. 이러한 산업불균형과 경제거품의 … 더 보기 "김영삼 정부 3년평가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