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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안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 신중해야 한다.
(중복투자 및 예산낭비 우려된다.)
 
속초해안에서 추진 중인 연안정비 및 항만개발계획이 서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비효율성과 중복투자에 따른 예산낭비가 우려된다. 특히 주민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 채 급격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7일 해양수산부가 국내 크루즈관광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였다. 속초항을 비롯한 국내 5개항을 크루즈 모항으로 선정하고 육성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속초항에 10만톤급 크루즈 전용부두를 건립하는 [속초항 3차 항만개발 수정요구안]을 수립하였다.
 
올해년도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며 2018년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그러면 속초해안에 거대한 방파제가 들어선다. 선석과 해수면 안정을 위해 속초해수욕장 돌제를 확장하여 조도 쪽으로 670미터 나아간다. 또한 조도에서 속초항북방파제 쪽으로 해양경계선을 따라 850미터 가로막는다.
 
거대방파제의 축조는 해안지형을 변화시키고 바다경관을 훼손시킨다. 특히 한해 200만명이 찾아오는 속초해수욕장의 수려한 경관을 완전히 망친다. 또한 조류변화를 가져와 속초해변 침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속초앞바다를 터전으로 하는 어민들의 조업에 심각한 차질을 준다.
 
이렇게 중차대한 사업이 지역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 채 추진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현재 시공하고 있는 속초연안정비사업과 3만톤급 크루즈관광선 부두건립사업과는 전혀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
 
실재 올해 1월부터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사업비 329억(국비) 규모로 속초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속초해수욕장 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인데 속초해변 돌제를 100m 확장하여 T자형 해드랜드를 설치하고 해변에서 140m 지점에 길이 130m 되는 잠재를 80m 간격으로 3군데 설치한다.
 
그러나 10만톤급 크루즈모항 건립계획이 전혀 고려되지 못했다. 실제 거대방파제가 미치는 영향이 감안되지 않고 설계되었다. 결국 속초연안정비사업은 그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사업재검토 및 조정이 있어야 한다.
 
또한 강원도 환동해본부가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2014년도 7월부터 총사업비 226억을 들여 청호동 해변에 3만톤급 크루즈관광선 접안부두를 건립하고 있다. 2017년 1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사업은 크루즈 관광산업의 미래수요를 예측하지 못해 그 활용도가 의심되는 사업이었다.
 
크루즈관광산업의 세계적 추세는 7만톤급에서 10만톤급 이상으로 대형화 되고 있다. 5만톤급 이하는 경쟁력이 없어 세계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다. 따라서 3만톤급 크루즈 접안부두는 효용가치가 별로 없다. 10만톤급 크루즈 전용부두가 건립되면 더욱더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심각한 예산낭비다.
 
이에 속초경실련은 속초연안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속초시는 미래세대를 위해 신중하게 판단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한다. 특히 지역민들 의견을 반영하여 정리된 입장으로 제목소리를 내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다음과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 다 음 -
 
상급기관에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라고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안 된다. 10만톤급 크루즈
 
관광 사업이 속초에 과연 적합한지, 건립 시 악영향을 주는 제반사항을 무시할 정도로 꼭
 
필요한 사업인지, 경제성이라는 측면에서 과연 지역에 제대로 도움이 되는지 등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해야한다. 이를 토대로 객관적인 입장을 정리하고 속초시 미래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있어야 한다.
 
2015. 6. 4.
  

속 초 경 제 정 의 실 천 시 민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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