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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실습 첫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두 달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짧지 않은 동안이었지만, 시민단체를 통해서 사회 전체를 더욱 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배정된 팀은 정치사법 팀으로, 주 업무는 국회의원들의 발의안건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평소에 관심을 갖지 않던 분야라 걱정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국회에서 열리는 토론회 등에도 참석하면서 그곳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인턴 프로젝트 주제는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고용확대'였다.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 쓴 논문들을 읽으면서 경제 이론들을 심화시킬 수 있었다. 논문을 읽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은 무척 힘들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약 두 달 동안, 시민단체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기자회견에도 참여하면서, 시민단체의 중요성과 그 영향력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시민단체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도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또한 각각의 사회주체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아울러, 현장실습 경험을 통해서 나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삶의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사람들과 함께 하는 법을 배웠으며 실제 직장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이번 여름방학은 무한한 나의 가능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엇을 할 지, 어떻게 나아갈 지, 진로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이전까지는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나의 진로가 한정된 것이 아니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로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전공에 대한 흥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 두 달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것에 도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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