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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대중교통전용지구(연세로) 현황과 쟁점 토론회

  ◾ 토론회 순서 ◾ ◈ 사회 : 배기목 (대진대 도시공학과 교수) ◈ 발제: 1.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 -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2.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과제 - 진광성(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 지정토론 : 1. 금기정교수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2. 조은경박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 연구교수) 3. 홍주희박사 (주 태승알엔디 이사/교통기술사)   [경실련 도시개혁센터&도시연대 공동 토론회] 대중교통전용지구(연세로) 현황과 쟁점 토론회 ∙ 일시/장소 : 2022.12.20(화) 오후 2시 / 경실련 강당   경실련 도시개혁센터와 도시연대는 지난 20일 경실련 강당에서 "대중교통전용지구(연세로) 현황과 쟁점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찬반에 대한 주장이 팽팽한 가운데 찬반을 넘어 서울시 교통정책에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행하는 목표가 명확하게 제시되었는지, 관련한 정책들이 꾸준하게 실천되었는지, 쟁점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들은 어떻게 제시되었는지 등을 짚어보기 위해 연속토론회를 기획하고 첫 번째 토론회를 진행했다.   사회는 배기목 교수(대진대 도시공학과)가 맡았다. 배 교수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존폐 여부가 사회의 논쟁거리가 됐는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데 우리 토론회가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은희 센터장(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은 신촌의 침체 원인은 대중교통전용지구만의 문제가 아닌 코로나, 대학 안 상업시설 증가, 연세대 1학년생의 송도캠퍼스 기숙사 생활 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는 2014년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영한지 7개월 만에 효과 분석을 통해 보행자들이 많아 상권이 활성화되어 지구 지정 이후 매출액도 상승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도 증가했다고 분석한 반면 서대문구 자료를 보면 서대문구에서 가장 낮은 점포 생존율이 신촌이고, 점포수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며 행정...

발행일 202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