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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201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약 평가 5. 인천시장

경실련 201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약 평가 5. 인천시장 "유정복, 3부 척결 방안 구체적" "송영길, 좋은 일자리 정책 현실적" < 공약평가단> 손희준 경실련 공약평가단장 / 청주대 행정학과 교수 채원호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 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김정완 대진대 행정학과 교수 이정희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 서순탁 서울시립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최봉문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 권  일 한국교통대 교수 남현주 가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상은 숭실대 사회사업학과 교수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만형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허  훈 대진대 행정학과 교수 김재일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하민철 청주대 행정학과 교수 김진수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 송기민 한양대 보건대학원 교수 최덕천 상지대 교양학부 교수 윤재선 한림성심대 행정학과 교수 최준호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 류권홍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신희권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김상연 건축사 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1. 3대 핵심공약 평가 ■ ■ 평가지표 ■ ■ 후보들의 핵심공약을 평가한 결과, 유정복(새누리당) 후보의 공약은 구체성에서 송영길(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남. 반면 송영길 후보는 적실성에서 유정복 후보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남. 구체성은 유정복 후보와 송영길 후보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남.   ○  ○ 유정복 후보는 3대 핵심과제 중 제1공약인 ‘부채․부패․부실의 3부 척결’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음. 제1공약인 ‘부채․부패․부실의 3부 척결’의 가치성이 높은 평가를, 제2공약인 ‘인천중심 교통체계 구축’의 적실성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음   ○  ○ 송영길 후보는 제1공약인 ‘30만개 좋은 일자리, 20조원 투자유치’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음. 제1공약인 ‘30만개 좋은 일자리, 20조원 투자유치’의 가치성이 가장 좋...

2014.05.26.

정치
인천시장 후보 3인의 공약 평가 결과

1. 3대 핵심공약 평가결과 및 평가 (1) 3대 핵심공약 평가결과(5점척도) (2) 3대 핵심공약 총평 - 세 후보에게 인천시의 상황을 고려하여 최우선적으로 중요한 3대 핵심공약을 선정하여 제출토록 하여 평가위원들이 이를 평가하여 종합한 결과(5점 척도), - 안상수 후보가 교육, 일자리, 복지 분야 공약을 3대 핵심 공약으로 선정한 반면 송영길 후보는 교육공약 외에 인천의 경제도시화, 구도심 활성화를 공약화하여 차별화.     - 공약의 이행계획의 로드맵 구성, 공약이행 평가의 가능여부, 공약의 크기와 범위 등 ‘공약 구체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송영길(3.58)-안상수(2.84)-김상하(2.40) 순으로 높게 평가됨. - 환경, 성장, 주민편익 등을 고려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여부를 평가한 ‘공약 가치’측면 에서는 송영길(3.47)-안상수(3.07), 김상하(3.07) 순으로 평가됨. - 재원마련, 예산배분계획, 목표의 적실성을 평가하는 ‘공약의 적실성’ 평가에서는 송영길(2.95)-안상수(2.72)-김상하(2.67) 후보 순으로 높게 평가됨. - 전체적으로 공약의 완결성이나 그 방향에서 송영길 후보가 우세함. ☐ 안상수 후보는 현직 시장이라는 프리미엄으로 공약의 완결성을 높게 준비할 수 있을 터인데도 불구하고 연도별 이행계획, 재원배분계획 등 설명이 부족하고 부실한 공약자료를 제출하여 평가위원들에게 낮은 점수를 받음. 전체적으로 공약의 로드맵이 없는 것으로 보임.  - 그나마 핵심 공약 중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복지’ 공약이 구체성이나 가치, 적실성에서 다른 핵심공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됨. 성숙한 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가 긍정적임. 그러나 이 공약이 다소 구호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목표달성 측정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됨. ☐ 송영길 후보는 상대적으로 타 후보에 비해 공약의 구체성은 있으나 다른 야당 후보들과 달리 지역개발 공약들을 핵심공약으로 선정...

2010.05.21.

정치
인천시장 후보들의 공약, “성의가 없다”

 5·31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 후보들이 쏟아낸 공약들에 대한 경실련 ‘5·31 유권자 정책선거운동본부 공약 검증단’·문화일보의 평가는 한 마디로 “성의가 없다”는 것이었다.    여당인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는 “중앙정부 의존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현직 시장인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는 “시장 재직시 추진해온 계속사업 계획이 많고, 새로운 공약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주노동당 김성진 후보는 “취지는 좋지만 구체성과 실현방안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국제자유도시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인천의 시정을 책임지려면 후보들 모두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공약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기선 ‘10조 재원조달 중앙정부 의존’ C, 안상수 ‘경인고속도 직선화 기존 사업’ B,   김성진 ‘자립경제 기반 구축 등 재원 모호’ C    적어도 공약에 관한 한 인천시장 후보들 중 최우등생은커녕 우등생도 없었다. 후보들은 자신이 ‘3대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공약에서조차 B등급(5점 만점에 3점대)과 C등급(2점대)의 경계선에 집중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여당 후보의 ‘중앙정부에 대한 과도한 의존’, 현직 시장의 ‘새로운 공약 부족’, 진보정당 후보의 ‘실현계획이 부족한 선언적 공약 남발’ 등의 문제점들이 마치 정형화된 패턴처럼 반복됐다.    19일 문화일보·경실련 ‘5·31 유권자 정책선거운동본부 공약 검증단’의 후보별 ‘3대 핵심공약’ 평가에서 최기선 열린우리당 후보는 CBB,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는 BCB, 김성진 민주노동당 후보는 CBC 등급을 받았다. 핵심공약과 부문별 공약 간의 ‘비전 및 연계성’ 평가에서도 최 후보는 B, 안 후보와 김 후보는 각각 C등급에 머물렀다. 세 후보 모두 자신들의 간판공약이나 공약간 연계성 면에서 A등급 판정을 하나도 못받은 것이다.    최 후보의 핵심공약 종합점수는 ▲경제자유구역 특별지방자치단체화를 통한 10조원 재원 조달(C:2.89점) ▲구도심 재생과 경인전철 지하...

200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