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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혁센터 8주년 토론회

도시개혁센터 창립 8주년 기념 토론회 <청계천 복원 사업 2년의 명암> ○ 일시 :  6월 23일 오후 4시 ○ 장소 : 동숭동 경실련회관 2층 강당   < 사 회 > 류중석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 기획보고 >    청계천복원공사 현장 탐사 보고          - 조규만 (11기 도시대학 동우회 회장, 중부대학교 도시공학과 4학년)   < 발 제 > 1. 청계천복원 2년 평가와 과제  - 홍성태 (상지대 교양과 교수) 2. 청계천 주변재개발 및 역사문화복원 평가 - 이제선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 토 론 >      배웅규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심재옥 (민주노동당 서울시의원)      안병옥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 요약 자료 >   1. 청계천복원공사 현장 탐사 결과 보고     쳐다보기도 힘든, 내려가기는 더 힘겨운 청계천   교량주변 외 횡단보도 없고, 하천 접근 경사로 및 계단은 1km에 하나 꼴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제 11기 도시대학 동우회(이하 도시대학동우회) 회원들이 지난 4월 12일과 5월 29일 두차례에 걸쳐 청계천복원 공사구간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청계천 하천변으로의 접근이 어려운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차도를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가 교량이 있는 곳 외에는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청계천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상당거리를 이동하는 불편을 감수하거나 위험을 무릅쓰고 무단횡단을 해야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전에도 제기되었던, 겨우 한사람만이 지나갈 수 있는 하천쪽 보도 폭에 대한 문제 역시 전혀 개선의 노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대학동우회는 특히 청계천의 물이 흐르는 수변 및 둔치로 이동할 수 있는 경사로와 계단의 부족을 가장 큰 시민불편사항으로 뽑았다. 수변으로 내려...

발행일 200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