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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경환 경제정책 평가 경제전문가 120명 설문 결과

최경환 경제정책 평가 경제전문가 120명 설문 결과 최경환 경제정책 방향 부적절 76.7%(92명) 근본적 구조개혁 결여가 가장 큰 문제 59.2%(71명)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답습 가능성 높다 85.9%(103명) 경제민주화 추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우선 과제 최경환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이후 경제양극화, 저성장 등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그간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13개의 정책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정책과 관련해서 경기부양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은 물론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답습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경실련은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최경환 경제정책의 운영 방향과 관련한 설문을 통해 이들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우리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번 설문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 △경제양극화 심화, 저성장 등 우리경제 상황에서 최경환 경제정책의 방향은 적절한지 여부 △최경환 경제정책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관련해서 가장 큰 문제점 △ 최경환 경제정책의 세부 내용 중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있는 정책 △최경환 경제정책이 경기부양을 위한 대규모 확장적 재정․금융정책을 지속할 경우 우리 경제가 장기침체를 겪고 있는‘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답습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 △경기침체 국면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 등에 대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이메일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경제․경영학과 교수 120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경제전문가의 절반에 가까운 46.7%(56명)가 ‘경제양극화 및 소득불평등’이라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부재 35.0%(42명), 저출산․고령화 8.3%(10명), 가계부채 심화 5.0%(6명)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한 ...

발행일 2014.11.21.

정치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전문가 134명 설문 조사 결과

- 시․군 통합 지역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반대도 63.43% - 63.43%, "시․군 통합 결정은 반드시 주민투표를 결정해야한다"고 응답 - 54.48%, "중앙정부의 권한이양에 함께 시도 광역과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의 역할과 기능 명확화->시도 광역통합을 통한 규모의 경제 확보, 시군구는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지역의 부분적인 통합 폐치ㆍ 분할ㆍ경계조정으로  주민자치, 생활정치의 영역으로 개편방향 제시" 1. 정부가 시군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통합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전국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최근 18개 지역 46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통합건의서가 제출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통합에 대한 지역 간, 주민간의 갈등이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주말부터 통합 건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를 둘러싼 갈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 경실련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내용과 추진 방향을 비롯해 시․군 통합 과정과 절차에 대해 지방자치, 지방행정 관련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일주일 간 지방자치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모두 134명이 참여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3. 먼저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행정체계 개편에 대한 전체적 생각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87명(64.93%)이 반대 의견을 피력했으며 이중 30명(22.39%)이 적극 반대, 57명(42.54%)이 반대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찬성 의견은 모두 46명(34.33%)이 답했으며 이중 적극 찬성이 16명(11.94%), 찬성은 30명(22.39%)이었습니다. 반대한다고 답한 87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48.28%(42명)가 "시․군․구 통합 등 행정체제 개편 방향 자체가 잘못 되었기 때문"이라...

발행일 200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