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필터
정치
18대 총선 79개 정당 정책 비교 평가

* 관련기사 <분야별 분석 결과> 경제/부동산 분야 <분야별 분석 결과> 정치.행정/통일.평화 분야 <분야별 평가>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 분야    이번 18대 총선은 각 정당의 공천이 늦어지고, 공천이 기준과 원칙 없이 진행되어 공천을 신청했던 예비후보들이 공천결과에 대해 불복하고 탈당과 다른 정당의 입당, 무소속으로의 출마 등으로 인해 유권자들은 해당 지역구에 어떤 후보가 입후보하는지 모를 정도로 유권자들의 선택의 폭을 제한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 정당은 후보등록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정책공약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총선은 유권자의 지역후보자들에 대한 인지력 부족과 함께 정책선거는 완전 실종되는 우려할만한 상황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무관심과 투표율 저조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고, 후보자들은 정책이 아닌 다른 수단에 의존해 단기간에 자신들을 알리려는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존재하여 선거가 혼탁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정치와 정당에 대한 불신으로 연결되어 정치발전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총선은 대선 직후에 치러지는 선거이고, 17대 총선 때 도입된 지역구 후보와 정당에 투표하는 1인2표 투표가 진행되는 선거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더욱 냉정하게 투표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구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선관위에서 제공되는 공보나 홍보물, 그리고 토론회 등을 유심히 살펴보고 최선의 후보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며, 각 정당의 정책적 지향과 입장을 고려하면서 ‘묻지마 투표’를 지양하는 노력이 요구되어집니다.  경실련은 각 정당 공약발표의 지연으로 인한 유권자들의 판단부재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 정당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큰 79개 정책을 선별하여, 통합민주당,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5개 주요정당이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질의서를 보내어 그 답변을 공식적으로 받아 분석해 유...

발행일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