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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총선넷] “위기와 혐오를 넘어 희망의 정치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 출범 공동 기자회견

“위기와 혐오를 넘어 희망의 정치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 출범 기자회견 일시장소 : 2024년 1월 31일(수) 오전11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1. 전국 17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73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약칭 2024 총선넷)는 오늘(1/31)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위기, 혐오 정치를 끝내고 희망의 정치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 2024 총선넷은 기후위기와 한반도 전쟁위기, 혐오와 폭력이 난무하는 인권과 민주주의의 위기, 경제적 불평등이 야기한 민생위기 등 복합위기 속에서도 우리 정치권은 진지한 대안을 제시하기는커녕 당장의 표를 얻기 위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해치는 인기영합적인 대책을 늘어놓거나 상호비방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우리 사회의 후퇴와 퇴행을 막아내고 희망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3. 또한 2024 총선넷은 ‘다시 한번, 기억 약속 심판’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기후와 환경, 안전, 평화, 인권, 언론, 노동, 민생 등 각 분야에서 개혁 후퇴와 저지, 반개혁적인 입법·정책을 추진해온 후보자 △인권침해, 차별혐오 등 사회적 논란이 큰 발언과 행보를 보인 후보자 △권력기관 출신으로 인권침해와 권한남용에 책임이 있는 후보자 등 공천부적격자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2024 총선넷은 각 연대기구와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이 제안한 공천부적격자와 낙선대상자 명단을 모아 발표하는 ‘기억’과 ‘심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4. 아울러 2024 총선넷은 ‘약속’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와 평화, 인권과 민주주의, 경제민주화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입법⋅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각 정당에 제안하는 한편 총선 이후에도 그 약속이 이행될 수 있도록 따로 또 같이 행동할 예정입니다. 유권자들의 입과 귀를 막고 그저 투표만 하도록 강요하는 후진적인 선거제도 안에서 시민들이 유권자 행동에...

발행일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