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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경실련 정책과제 알리기(스태추마임) - 출자규제 강화

18대 대선 경실련 정책과제 재벌개혁 - 출자규제 강화 - 경실련,스태추 마임(분장 후 정지해 있는 마임)으로 재벌들의 계열사 확장과 순환출자 비판 - 18대 대선 순환출자 금지, 출자총액제한제도 도입에 대한 대통령 후보의 정책 확인 필요 경실련은 지난달 29일, 18대 대선이 미래를 위한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각 후보가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공약화가 필요하거나 또는 토론 되어야 할 미래과제를 중심으로 18대 대선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경실련 정책과제 최종자료 http://www.ccej.or.kr/index.php?document_srl=342842) 경실련 정책과제가 유권자들에게 대선후보들의 공약 및 정책 검증에 주요한 잣대로 활용되길 바라며 우리사회문제를 시민들에게 가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8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광장에서 한시간 동안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퍼포먼스는 스태추 마임으로 마치 동상처럼 사람이 분장한 후 정지해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아직도 정체되어 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였다. 첫번째 표현된 주제는 재벌개혁 과제 중 하나인 '출자규제 강화'이다.  이번 동상의 제목은 '회장님의 땅따먹기'로 회장으로 분장한 사람이 어렸을 때 땅에 그림을 그려 땅따먹기 놀이를 하던 판 앞에 서있음으로 재벌이 순환출자로 계열사를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길 바란다. 경실련의 정책과제 알리기는 다음주에도 이어진다. 경실련은 유권자들이 우리사회의 정체된 이슈와 과제를 재미있게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어 18대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들의 정책을 확인 후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선거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지하철 역사 안에서 스태추 마임에 관심을 보이는 시민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발행일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