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경실련·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

인천경실련
발행일 2024.03.25. 조회수 1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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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 재단)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종일, 이하 인천경실련)이 인천지역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 재단 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날 업무협약에는 재단 전무수 이사장과 인천경실련 이종일 공동대표 외에 각 기관의 실무진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수요 발굴 및 전문 인력 교류 등 종합지원과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경실련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수요 발굴과 정책연구 결과를 재단에 제공할 것이며, 재단은 이를 토대로 지원정책 효율화와 종합지원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전무수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협약은 시민단체와 보증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은 자리”라면서 “재단의 금융지원과 인천경실련의 정책제안 및 불공정 거래 모니터링이 결합하여 더욱 내실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 이종일 공동대표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공동으로 경영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 제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면서 “경제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과 시민단체 간에 체결된 것으로, 지원정책을 담당하는 기관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민단체 간의 협력이 더욱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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