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님. 안녕하세요. 지난 8월31일 발표된 부동산 종합대책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종합부동산세에 문제를 제기하고, 여야간 정치적 흥정이 이야기되면서 얌전했던 집값이 다시 요동칠 기미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가 강화되더라도 그 대상자는 28만명으로 이는 전체국민의 2.8%에 불과하며, 지역별로도 강남 4개구(48.3%)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물론 소수의 국민도 보호받아야겠죠. 하지만 이를 핑계로 대다수 국민의 공익을 외면한다면 한나라당 또한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게 될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