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송현동 부지 호텔건립 저지를 위한 NGO 연대 토론회

관리자
발행일 2014.04.14. 조회수 1009




역사문화가치 훼손하는 호텔건립 바람직
한가?

(관광진흥을 위한 학교주변 호텔건립 타당한가?)
종로구 송현동부지 호텔건립 건을 중심으로

 

■ 취지

 

 박근혜 정부는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이유로 학교주변 호텔건립을 허용하는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규제완화로 가장 큰 특혜를 갖게 되는 곳은 종로구 송현동 일대 부지로 대한항공이 호텔을 건립하려고 하고 있는 곳입니다. 해당 부지는 세 개의 학교에 의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에 인접해 있으며 북촌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제1종 일반주거지역, 최고고도지구, 역사문화미관지구 등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에 역사 문화적 가치가 큰 해당 부지의 특수성을 고려한 문제 뿐 만 아니라, 관광진흥과 호텔부족이란 이유로 학교주변의 호텔건립 허용 추진이 바람직한 지에 관한 일반론적 접근까지 고려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도록 합니다.
 
■ 주최
 ○  공동주최 : 경실련도시개혁센터, 문화연대, 도시연대
     
■ 일정
 ○  일시 : 2014년 4월 16일 (수) 오후 4시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220호

■ 내용
 ○ 사회 : 최봉문  (경실련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장)
 ○ 발제 : 1.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
           2. 김 원   (건축환경연구소광장 대표)
    
 ○ 토론 : 1. 류창수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
           2. 탁경국 (민변 교육청소년위원회 교육위원 변호사)
           3. 박이선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 정책위원장)
           4. 옥선희 (북촌을 아끼는 사람들 전 대표)
           5. 박선영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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