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사편찬원의 필요성과 설립방안 토론회’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18.10.05. 조회수 69
인천경실련

1. 보도를 요청합니다.

2. 인천지역 역사문화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정체성 없는 도시, 인천’이란 오명에서 벗어나고자 함께 나섰다. ‘인천 정체성 찾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0일, 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인천시사편찬원의 필요성과 설립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대표인 인천광역시의회도 동참했다.

3. 첫 발표에 나선 이희환 경인교대 기전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은 ‘인천 역사를 둘러싼 혼란과 인천시사편찬원 설립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그는 ▲인천 시사 편찬을 둘러싼 해묵은 과제 ▲인천 역사 해석을 둘러싼 혼란들(화도진축제의 역사왜곡을 중심으로 등) ▲독립적인 인천시사편찬원의 출범을 기대한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4.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인천 역사문화 인프라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그는 ▲제안배경 ▲인천 역사문화 인프라, 인천시사편찬위원회 현황(서울역사편찬원과의 현황 비교 등) ▲인천시사편찬원으로의 발전방안 모색(쟁점 중심으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5. 이어 최문영 인천YMCA 사무처장의 사회로 김상원 인하대 교수, 남달우 ㈔인하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유세움 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유창호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연구원, 이명운 ㈔해반문화 운영위원장, 인천시 문화재과 관계자 등이 토론한다.

6. 인천시사편찬원 설립 요구는 인천시사편찬위원회를 확대․강화해서 인천의 정체성을 제대로 찾아보자는 취지다. 이에 우리는 지난 선거 당시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인천시사편찬원 설립을 요구하여 “적극 검토하겠습니다”란 답변을 받았다. 최근 박 시장과 시는 선거 당시 공약을 정리 중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시사편찬원 설립’이 박 시장의 주요 공약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인천 출신의 인천시장이기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붙임자료 : 인천시사편찬원의 필요성과 설립방안 토론회 계획(안)

< 끝 >


2018. 10. 07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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