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12/22]공수처 연내 입법을 촉구하는 1인시위 연장 진행

관리자
발행일 2017.12.11. 조회수 2104

경실련, 공수처 연내 입법을 촉구하는
1인 시위 임시국회에서도 진행



- 기간 : 12월 11일(월)~12월 22일(금) 낮 12시 ~ 1시(임시국회 기간)
- 장소 : 국회 앞



1. 경실련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정기국회 기간 내 입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지난 11월 27일(월)부터 12월 8일(금)까지 국회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현재 국회법사위 논의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지만 국회가 쟁점법안 처리를 위한 12월 임시국회를 개최함에 따라 오늘(11일/월)부터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22일(금)까지 ‘공수처 설치 촉구 1인 시위’를 연장해 진행합니다.

2. 공수처가 설치를 통한 검찰개혁과 부정부패 근절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80% 이상이 공수처 설치를 찬성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5일 경실련이 공법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87.5%의 공법학자가 공수처 설치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공수처 도입은 더 이상 미뤄질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국민의 요구를 수용해 공수처 도입 논의에 즉각 나서는 것이 국회의 역할이며 소명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공수처 도입을 무산시키려는 여론 호도를 중단해야 합니다. 자유한국당과 국회는 민심을 거스르지 말고, 즉각 공수처 도입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합니다.

4.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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