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경위 소속 의원들에게 생보사 상장 관련 공청회 개최 요청

관리자
발행일 2007.01.22. 조회수 2343
경제

오늘(22일) 경제개혁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는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25명의 의원들에게 생보사 상장 관련 공청회 개최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오는 23일(화) 생보사 상장안에 대한 공청회 개최 등 향후 일정과 국회 차원에서의 의견제시 방안, 적정성 검증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재경위 전체 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18일 재정경제위원회에서는 생보사 상장 문제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자 했으나, 나동민 생보사 상장자문위원장이 개인 사유로 공청회 출석이 어렵다고 통보, 심도 있는 논의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공청회 개최를 연기한 바 있다.


이에 상기 3개 단체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윤증현 금감위원장과 나동민 생보사 상장자문위원장이 생보사 상장 문제와 관련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회적 합의가 가능한 방향으로 생보사 상장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나, 국정감사 이후 그 어떤 의견 수렴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업계 편향적 내용의 문제점이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된 상장안을 그대로 발표했다며, 진정한 의미의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청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의 : 경제정책국 02-367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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