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통일부 조직·기능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 토론회

관리자
발행일 2008.02.20. 조회수 861

“통일부 조직.기능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


2008년은 4월 총선을 비롯해 주변국들의 리더십이 교체되는 시기입니다. 3월 중국의 2기 후진타오 체제 등장과 러시아의 대선, 상반기 중 일본의 총선, 12월 미국 대선 등이 치러집니다. 따라서 이명박 정부는 남북간 포괄적 신뢰구축, 남남갈등 해소 등 국론 결집을 통한 남북관계 발전과 전략적 가치를 통한 한미공조 및 주변 국가들과의 이해관계를 조정하여 한반도 평화실현에 이바지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통일•외교정책에 있어서 만큼은 새로운 정책을 세워 기존의 정부와 차별화를 둬야 한다는 정책방향을 설정하였고, 이는 통일부의 외교부로의 통합이라는 정부조직개편안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통일부의 존치가 확정되고, 이명박 정부의 초대 통일부 장관으로 ‘한국의 네오콘’으로 불리는 남주홍 경기대 교수가 내정 되면서 남북관계가 경색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통일부의 조직과 기능에 대한 변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 시기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정부가 이룩한 남북관계의 성과를 수용하면서 보다 철저한 반성을 통해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에 (사)경실련통일협회는 지난 시기 통일부의 조직과 기능에 대해 평가하고, 발전적인 기능 재조정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8년 2월


사단법인 경실련통일협회  이사장  박 경 서



■ 주제 : “통일부 조직•기능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


■ 일시 : 2008년 3월 6일(목) 10:00~12:00
■ 장소 : 인권위원회 배움터2(11층 / 1호선 시청역 5번출구)
■ 주최 : (사)경실련통일협회


■ PROGRAM
○ 09:40~10:00  등록
○ 10:00~10:05  개회
○ 10:05~11:55  “통일부 조직•기능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

▪ 사회 : 최대석(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원장, 경실련통일협회 이사)

▪ 발제 : 유호열(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고유환(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토론 : 남궁영(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제성호(중앙대 법학과 교수,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정성장(세종연구소 남북한관계연구실 실장)
           김근식(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경실련통일협회 정책위원장)


* 문의 : 통일협회(02-766-5624 / 3sector@cce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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