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아파트분양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02.05.10. 조회수 3230
부동산

최근 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이 주택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주택업계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가격상승요인을 제시하고 있으나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격문제 뿐 만 아니 라 현 선분양제도는 소비자 전재산의 상당부분을 투입하는 계약임에도 불 구하고 주택의 상태나 품질 혹은 성능에 대하여 판단하거나 검토할 수 없 이 꾸며진 모델하우스를 보고 선택하고 있습니다.


주택보급률이 100%에 육박하고 분양가자율화가 시행되고 있는 지금, 주택소비자는 여전히 일방 적적인 위험과 불리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주택공급논리로 건설업을 보호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주택도 품질 과 경쟁력으로 승부해야합니다. 이에 경실련에서는 소비자보호와 주택시 장 건전화를 위해 분양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분양가자율화시대, 선분양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


 


◎ 사회 : 황희연(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경실련도시개혁센터 정책위원장)


 


▶ 주제발표 1. 아파트 선분양제도의 위헌여부 법적 고찰 (이선준/한국법제발전연구소 수석연구원)


2. 소비자보호와 주택시장 건전화를 위한 후분양제 도입방안 (임덕호/한양대 디지털 경제학부 교수)


 


▶ 토론자 - 김종구 (소비자보호원 수석연구위원) -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 - 황선옥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이사) - 박재룡 (삼성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 신완철 (한화건설 주택사업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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