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2008-13호]
국민적 관심사였던 삼성특검의 수사 결과가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불법로비와 비자금 조성 등 의혹들을 낱낱이 밝혀주길 바랬던 국민의 바램과는 달리 허탈하게 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경제정의가 바로세워진 사회로 한걸음 나아가는 것이 정말 어려운가 봅니다.
>삼성특검, 법과 원칙을 저버린 ‘면죄부’ 수사특검팀은 모든 의혹을 명백히 파헤쳐달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삼성그룹의 짐을 덜어줌으로써 스스로의 책무를 저버리고 말았다. 경제정의와 사법질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간 특검팀은 역사적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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