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 보건의료․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의 연합체인 「의료연대회의」는 2월 7일(수) 오전 10시 경실련 강당에서 복지부가 발표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과 요구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회견은 복지부가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의료법 개정안」중 개악된 내용을 짚어보고, 올바른 개정 방향을 발표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대형병원과 의사집단 등 기득권층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이 우리나라의 의료체계와 국민건강권에 미칠 심각한 부작용을 지적하고, 의료기관의 영리화와 국민건강의 불평등을 초래할 규제완화 조항들의 철회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 의료불평등 심화시킬 의료법 개정안 독소조항 철회 촉구 공동 기자회견 >

* 일시 : 2007년 2월 7일(수) 오전 10시
* 장소 : 경실련 강당 
* 주최 : 의료연대회의

[문의 : 사회정책국 02-3673-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