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8호]셀프수사가이드라인 제시하는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의혹의 중심인 박 대통령이 명확한 해명 없이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했다. 박 대통령이 재벌총수들을 독대한 사실도 드러나고,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미르·K 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은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증언했지만 박 대통령은 여전히 개인 이권개입이라고 주장하며 사실상 수사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오만함을 드러냈다.
경실련은 10 월 26 일 1 차로 전경련 회장단 주요 6 개 그룹 회장 및 부회장에게 ‘ 전경련 탈퇴 의향’ 에 대한 공개질의를 발송했다. 회신기한이 11 월 1 일까지였으나, 답변을 해온 그룹은 한 곳도 없었다.
경실련은 그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국회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전월세인상률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서민주거안정대책과 정부의 무분별한 부동산부양책을 막을 수 있는 정책을 입법화해 자신들을 선출해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을 촉구한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등 단체들은 20 대 국회 보복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GMO 완전표시제 도입에 대한 입장을 묻는 공개질의를 진행했다.
지난 7 일 국가인권위원회( 이하 인권위) 는 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비판 의견을 밝혔다.
경실련은 최순실씨 태블릿 PC 관련 보도를 시작으로 국정개입 사건에 대한 여러 건의 단독기사를 내보내고 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도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 등을 취재해 후속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JTBC 사회부를 ' 올해의 경제정의실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경실련은 일한 만큼 대접받고 약자가 보호받는 정의로운 사회를 희망합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 고계현
후원회원 가입하기 | 페이스북 바로가기 | 트위터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카카오톡
카카오톡
페이스북
페이스북
트위터
트위터
주소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