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니 국지성호우가 며칠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장마전선과 유사한 정체전선이어서 이를 2차 장마 혹은 가을장마라고도 부른답니다.

30일까지 국지성호우가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시도 때도 없이 천둥과 번개가 치고, 많은 양의 비를 뿌리고 사라지는 국지성호우는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의 더위를 한 풀 꺾어주었지만

농경지 및 주택의 침수피해가 계속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국지성호우도 무더위도 하루 빨리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이 우리곁에 오길 기대합니다.

언제나 개각은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이는데요.  

 나라를 책임지는 고위공직자들의 모습이 하나하나 거짓없이 드러나기 때문일까요?

 8.8 개각 인사청문회가 지난 몇일 동안 진행되면서 모두의 집중을 받고 있는데요.

 잘했다는 이야기보다는 황당하고 잘못된 개각이라는 의견이 많이 보입니다.

 심지어는 여당의 일부에서도 이번 인사를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인사가 그대로 강행시에는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8.8 개각으로 이명박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을 담당할 국무총리를 포함하여 장관급 공직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청문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정치권과 언론을 통해 청문 대상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면서 공직자로서의 적격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되었다.

많은 국민들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그동안 제기되었던 각종 의혹들과 자격 논란에 대해 명쾌하게 해소되길 기대했다.

하지만 청문회를 통해 일부 공직 후보자들의 불법 행위가 다시 한번 확인되고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 거짓 해명이 잇따르면서 일부 후보자들은 고위공직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기에는 중대한 결함이 있음이 명백히 드러나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넘어 큰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자세히보기

성명&기사

[9/3(금) ~10/9(토)] 제18기 도시대학 '문화도시를 꿈꾸다'

문화도시에 관심있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상으로서 문화와 도시',

'문화도시 사례와 우리의 문화도시' 등을 주제로 9월 3, 10, 17일에는 경실련 강당에서 강의를

10월 2, 3, 9일에는 이태원, 홍대앞, 대학로 현장 답사가 있습니다.

전화, 메일을 통해 입금순으로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 접수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9/11(토)] 일산 호수공원에서 임진각까지, 자전거 타고떠나요

자전거를 타고 생태평화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월 21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입니다. 여러 시민단체들은 시민·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분단의 최전선이자 DMZ 인근에 있는 임진각까지 행진을 벌여,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생태평화의 뜻을 드높이는 행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참가비의 일부를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통해 인도적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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