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국제표준(ISO26000)제정에 따른 한국기업의 대응방안' 포럼 개최

경실련
발행일 2010.05.28. 조회수 62
경제정의연구소

[제9회 CSR포럼]


-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ISO26000)제정에 따른 한국기업의 대응방안 -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9회 CSR포럼-사회적 책임 국제표준(ISO26000) 제정에 따른 한국기업의 대응방안]이 5월 27일(목)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에서 개최되었다.


최근  세계적으로 OECD가이드라인, Globla Compact, GRI 가이드라인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런한 글로벌 트렌드는 사회적 책임을 국제인증제도로 도입하여 인증을 받는 기업에게는 무역, 수주 등의 경영활동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받지 않는 기업들에게는 불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기에 이르렀다. ISO26000의 제정작업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주간하여 금년 말  최종완성을 앞두고 있다.


ISO26000의 핵심주제는 지배구조개선,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운영 관행, 소비자 이슈, 공동체의 사회, 경제발전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까다롭게 구성되어 있다.


이에 제9회 CSR포럼에서는 ISO26000의 제정에 대비해 국내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대중소기업, 정부, 학계, 소비자, 노동, 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패널로 각각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끝으로 포럼 주요프로그램은 강철규 경실련 공동대표(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와 콜린 뒤르코프(Colin Dürkop)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의영 교수(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군산대 경제학과)의 사회에 따라 노한균 교수(국민대 경영대학)의 발제와 김동욱 한국경총 경제조사본부장, 조유현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 문승욱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과장, 정익철 (주)지인에스 대표이사(환경에너지정책 박사), 강충호 한국노총 홍보선전본부장, 김성천 한국소비자원 연구위원의 지정토론 후 플로어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제9회 CSR포럼 자료집)을 참고


<문의>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02-76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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