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내가 꿈꾸는 나라' 경실련 참여기사는 사실무근

관리자
발행일 2011.11.12. 조회수 1872
정치

'내가 꿈꾸는 나라’에 경실련이 참여하고 있다는 조선일보(11월 11일자) 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 정파적 중립성 원칙을 견지하고 있는 경실련에 대한 명백한 명예 훼손
- 조선일보에 정정 보도 요구, 이행하지 않을시 소송 등 강력 대응 예정

 


1. 조선일보는 2011년 11월 11일 금요일자 A6면에 ‘서울시장 만든 시민단체, 이젠 野 통합 주도 나서’라는 제하의 기사에 “내년 총선과 대선에 직접 참가하기 위해 만든 단체”인 ‘내가 꿈꾸는 나라’에 “YMCA․참여연대․경실련․여성단체연합․환경운동연합 등 진보계열의 주요 시민단체들이 대부분 참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2. 경실련은 ‘내가 꿈꾸는 나라’에 참여한 사실이 없으므로 조선일보 기사는 명백한 오보입니다. 그동안 경실련은 공익적 시민단체로서 ‘정파적 중립성’을 활동 원칙으로 견지해왔으며 이러한 원칙에 따라 경실련은 ‘내가 꿈꾸는 나라’에 참여한 바가 없습니다. 이번 조선일보의 사실과 다른 보도로 인하여 경실련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으며 돌이키기 어려운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3. 이에 따라 경실련은 조선일보에 공식적으로 정정보도를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조선일보의 정정보도와 사과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법적 소송 등의 강력한 대응을 통해 분명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4. 경실련은 지난 20년간의 활동에서 시종일관 정파적 중립성과 시민단체로서 독립성의 원칙을 유지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향후 언론 보도에 있어 사실의 왜곡이 없기를 기대합니다. 끝


 


문의 : 정치입법팀 02-3673-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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