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특혜․비리 검찰 고발 기자회견 개최

2010년 12월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가 개통했습니다. 그러나 경실련 분석결과 2조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소요된 민자사업인 거가대교에서 사기, 업무상 배임, 조세포탈, 직무유기, 허위공문서 작성, 공무집행방해 등 각종 의혹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중앙경실련과 거제경실련, 부산경실련은 공동기자회견 후 검찰에 GK해상도로(주), (주)대우건설, 대림산업(주),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등을 고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은 경실련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예정이었으나, 시스템의 사정으로 녹화중계로 변경됨을 알려드립니다. 

* 일시 : 2011년 11월23일(수) 오전 10시30분

* 장소 : 경실련 강당 (종로구 동숭동 소재)

* 주최 : 경실련(중앙) / 거제경실련 / 부산경실련

□ 기자회견 취지 설명  : 신영철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 단장

□ 검찰 고발 내용 설명 : 윤순철 경실련 기획실장

□ 향후 활동계획 발표 : 박동철 거제경실련 공동대표 / 차진구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 성명서 낭독 :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

   * 기자회견 종료 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 접수

* 문의 : 국책사업팀 02-766-5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