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에 동참합시다!

관리자
발행일 2011.04.11. 조회수 884








더 많은 돈을 군사비에 할당해서 더 많은 무기를 샀더라면

세계는 지금보다 더 평화로웠을까요?


 



2010년 전세계 군사비는 무려 1조 6천억 달러(약 1,900조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유엔이 700년 동안 활동할 수 있는 액수라고 합니다.



한국만 하더라도 2011년 32조원의 국방예산을 책정했습니다.

한국은 군사비지출 세계 12위이며, 무기수입 세계 2위입니다.

이명박정부는 또한 2020년까지 무기수출 세계 7위를 국가목표로 세웠습니다.



그래서 다시 묻습니다.

군사비가 많아질수록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리고 한반도는 더 평화로워질까요?

무기가 모자라서 군사비가 적어서 한반도와 지구촌의 무장갈등은 계속 되는 것일까요?

날로 증가하는 군사비, 하지만 결코 평화를 살 수 없다는 것이 우리들의 생각입니다.

당장 우리에게는 교육과 보육을 위한 재원, 일자리 창출,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시급합니다.



 



그래서 전세계 평화운동 진영은 4월 12일 제1회 세계군축행동의 날 Global Day of Action on Military Spending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날은 전세계 35개국에서 군사비를 줄여보자는 취지의 100여개의 평화행동이 펼쳐집니다.



○ 세계 곳곳의 평화행동 지도 http://demilitarize.org/action-events/

○ 공식웹사이트 Global Day of Action on Military Spending http://demilitarize.org




 




한국 시민사회도 세계군축행동의 날에 동참합니다



○ 4/12(화) 11시 국회 본청앞 : '우리 세금을 무기 대신 복지에' 국회의원-시민사회 공동선언 기자회견

○ 4/12(화) 3시 홍대 걷고싶은거리 : 세계군축행동의 날 평화행동

○ 4/14-15 국회의원회관 로비 : 세계군축행동의 날 국회전시회





여러분도 함께 행동해주세요

○ 방법 1. 4/12(화) 오후 홍대에서 약속을 만든다. 평화행동에 동참한다

○ 방법 2. "내가 만일 1900조원(전세계 군사비)이 있다면, 000에 쓰겠다", "우리 세금을 무기 대신 000에" 등의 메시지를 적은 사진을 찍는다

news@ccej.or.kr로 위 사진을 보내주시면 경실련 페이스북 및 블로그, 세계군축행동의 날 사이트에 올려드립니다



 



4월 12일까지 세계 곳곳의 평화행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함께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 문의 : 경실련 통일협회 02-76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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