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가맹점 SSM 및 중소상인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10.09.07. 조회수 861

<서울시, 가맹점 SSM 및 중소상인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서울시는 즉각 가맹점SSM 사업일시정지 권고하고, 정부여당은 SSM법안 통과시켜야


1. 대형유통회사들이 편법 가맹점 SSM 출점을 강행하고 있어 상인들의 고통과 절규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주(3일) 가맹점 형태로 입점을 준비하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갈산점과 옥련점에 대해 일시정지권고를 내렸지만, 서울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들은 가맹점SSM에 대한 사업조정 적용을 미루고 있어,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상인들의 극한 저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어제(7일) 염창동의 한 상인은 자신의 차량에 불을 지르며 SSM으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린 중소상인들의 절박함을 표출하였습니다.

이에 중소상인살리기전국네트워크를 비롯한 상인·시민사회단체는 내일(9월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다산플라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가 가맹점SSM에 대해 즉시 사업일시정지를 권고하고 정부여당은 국회에 계류 중인 SSM법안을 하루 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회견 직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가맹점SSM 및 중소상인 생존권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순서>  


- 일시 : 9월 9일(목) 1시 30분
- 장소 : 서울시청(다산플라자) 앞 
- 주최 : 중소상인살리기전국네트워크, 전국유통상인연합회
        SSM저지서울대책위원회, 사업조정신청지역전국연석회의
- 사회 : 정재색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사무국장
- 규탄발언 : 이윤근 서울남서부슈퍼협동조합 조합장(강서구 염창동 슈퍼마켓 운영 상인)
- 호소발언 : 인천 상인
- 지지발언 : 안진걸 참여연대 사회경제국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이종하 SSM저지송파대책위원회 위원장
- 서울시장 면담 요청서 전달   


* 문의 : 정책실 경제정책팀 02-3673-214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