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지구촌포럼 '개발과 에이즈' 개최 (11월8일)

관리자
발행일 2006.10.31. 조회수 1049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 정례 포럼
제4회 지 구 촌 포 럼 - 개발과 에이즈 -


○ 일    시 : 11월 8일 (수) 오후 19시 - 21시
○ 장    소 :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강당 (T. 927-4071)
○ 포럼주제 : 개발과 에이즈(주제발표와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 주제발표 :  권관우 사무총장(한국에이즈퇴치연맹) - 최근 에이즈의 흐름과 그 영향
○ 사례발표 :  김경연 주임(월드비전)  - 우간다 사례를 통해본 HIV/AIDS 현실과 미래
                    강석주 사무국장(한국HIV/AIDS감염인연대) - GIPA 활동의 의의와 국제적 연대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공동운영위원장:경실련, 해원협)에서는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지구촌 빈곤 현실에 주목하고 새천년 개발목표의 중요성에 집중하는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지구촌 포럼>을 기획하여 5월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1회 지구촌포럼에서는 박경서 대한민국 인권대사님을 모시고 <국제개발의 흐름: 개발, 인권 그리고 안보>을 진행하였으며 2회 포럼에서는 <여성과 개발>의 주제로, 그리고 3회 포럼에서는 <아동과 개발>의 주제로 주제발표와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UNAIDS가 발표한 2005년 세계 에이즈 통계에 따르면 310만 명의 에이즈 사망자 가운데 가장 빈곤한 지역인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의 사망자가 240만 명으로 약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이즈가 노동력의 상실로 이어져 빈곤을 심화시키고, 역으로 빈곤의 심화로 인해 에이즈가 악화되는 순환 고리 속에서 지금 아프리카를 비롯한 빈곤 국가들은 이 고리를 끊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새천년개발목표(MDG)에서도 ‘HIV/AIDS, 말라리아 및 기타 각종 질병 퇴치(목표 6)’ 을 통해 에이즈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 4 회 지구촌포럼에서는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권관우 사무총장님을 모시고 <개발과 에이즈>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에이즈 퇴치를 목적으로 한 해외개발사업을 실시하는 월드비전의 사례를 들어보고, HIV/AIDS 감염인의 자활과 인권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활동(GIPA)의 의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 제4회 지구촌 포럼 일정 -

■ 일시 : 2006년 11월 8일 (수) 19:00 ~ 21:00
■ 장소 :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강당
■ 포럼 순서
* 사회 : 김혜경 경실련 국제위원장(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 정책위원)
- 18:30 ~ 19:00  : 간단한 식사
- 19:00 ~ 19:30  : 주제발표(권관우 사무총장)
- 19:30 ~ 20:00  : 사례발표(김경연 주임/ 강석주 사무국장)
- 20:00 ~ 20:50  : 질의 응답 및 토론
- 21:00         회의 종료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 (www.endpoverty.org)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굿네이버스, 기독교사회책임, 녹색교통운동, 녹색미래,
대한YWCA연합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여성환경연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월드비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지구촌나눔운동, 플랜코리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한국복지재단,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한국JTS, 한국YMCA전국연맹, 한민족복지재단


[문의 : 경실련 국제위원회 766-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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