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21대 국회의원 부동산 신고재산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20.06.03. 조회수 1312

21대 국회의원 부동산 신고재산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



- 2020년 6월 4일(목) 오전 11시 경실련 강당 -



경실련은 6월 4일 목요일 오전 11시 경실련 강당에서 21대 국회의원 부동산 신고재산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20대 국회는 서민 부동산정책 외면으로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집값 안정과 세입자 보호 법안 처리를 위한 입법활동에 적극 나서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재산을 시세가 아닌 공시가격으로 신고하여 규모를 축소했고, 정부의 공시가격 조작을 감아줬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국민이 주거불안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실련이 20대 국회의원의 아파트·오피스텔 재산을 조사한 결과, 의원 1인당 평균 16억, 1.6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 평균재산의 약 4배, 보유량은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결과는 부동산 부자인 국회의원에게 서민을 위한 부동산정책을 기대할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5월 30일부터 21대 국회의 임기가 새롭게 시작합니다. 경실련은 21대 국회의원들이 서민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이 가능할지 검증하고자 의원 300명 전원의 부동산 재산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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