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아데나워 재단 공동 국제심포지엄 개최 (14일)

관리자
발행일 2006.12.11. 조회수 905

<경실련-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공동주최>

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와 한국사회의 대안적 발전방향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이제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경제에 있어 사회적인 양극화가 뜨거운 이슈로 등장한 이후 성장잠재력 하락, 고용없는 성장 등 보다 심각한 사회적 부작용들이 더욱 가시화된 한 해였습니다. 신자유주의의 확산과 가속화되는 세계화, 우리 경제가 가진 내적 문제점으로 인해 이제 우리 사회는 새로운 비전과 가치, 사회시스템 등의 대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에 경실련과 독일의 아데나워재단은 『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와 한국사회의 대안적 발전방향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표적인 서구모델 중 하나인 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 체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향후 한국사회의 비전과 가치, 사회경제시스템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장이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06년 12월 14일(목) 오전 10시 ~ 오후 3시 30분
☉ 장  소 :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장 (약도보기)
☉ 대  상 : 정관계, 언론,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
☉ 주  최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아데나워 재단


 
<심포지엄 프로그램 식순>

10:00~10:20  < 인사말 >
                     - 김성훈 경실련 공동대표
                     -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장 
                    < 축  사 >
                     - 주한독일 대사

10:20~12:00  발제 1. 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
                             - Prof. J. Winterberg (독일, 브라운쉬바위크 대학 경제학)
                    발제 2. 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의 한국경제체제에의 시사점
                             - 황준성 교수 (숭실대 경제학)
                    발제 3. 한국 경제체제의 대안적 모델의 방향
                             - 이근식 교수 (서울시립대 경제학, 경실련 중앙위원회 의장)

12:00~13:00  점심식사

13:00~15:30  < 사  회 >
                      최정표 교수 (건국대 경제학과)
                    < 토  론 >
                     신정완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이동주 (매일경제 논설위원)
                     이상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김애실 (한나라당 국회의원)
                     심상정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문의 : 경제정책국 02-367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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