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 수상기업 발표

경제정의연구소
발행일 2024-06-18 조회수 18748
경제정의연구소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대상 동아에스티(주)

  •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 최우수기업 : 한국쉘석유(주)

  • 비제조·서비스업 부문 최우수기업 : 한미글로벌(주)

  • 전기전자·기계업 부문 최우수기업 : 한화시스템(주)

2024년 6월 18일(화) 경실련 강당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 수상기업 전체 기념촬영

 

  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산하 사단법인 경제정의연구소(대표자 임효창 이사장)는 오늘(6/18) 오후 3시 경실련 강당에서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경실련 이의영 공동대표, 김성달 사무총장, 경제정의연구소 임효창 이사장, 고경일 소장, 정재휘 기업평가위원 외에도 연구소 임원들, 그리고 수상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1.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윤리경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경제정의연구소가 1990년에 개발한 경제정의지수(KEJI Index)를 활용하여 1991년부터 매년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전자공시 결산 실적을 총집계하여 평가대상 선정 기준에 따라 재무실적이 양호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 6대 평가항목(①건전성, ②공정성, ③사회공헌, ④소비자보호, ⑤환경경영, ⑥직원만족) 총 59개 세부지표로 집계한 정량평가 → 결격사유 언론검색 및 전문가 정성평가 → 최종 면담평가를 거쳐서 업종별 최우수기업과 전체 대상을 선정한다 (#별첨1 참조).

 

  1. 이에 따라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2022년 기준 상장기업 826개사 중 평가대상기업 총 32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9개월간(2023. 9. 1.~2024. 6. 4.) 평가한 결과, ▲대상으로 동아에스티(주)를,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한국쉘석유(주)를, ▲비제조·서비스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한미글로벌(주)를, ▲전기전자·기계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한화시스템(주)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기업들의 KEJI 지수 등 평가 결과 및 그 선정 배경은 다음과 같다. (#별첨2 참고)

 

대상 :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김민영)는 ESG의 가치와 지속가능경영의 취지에 매우 부합하여 대상에 선정됐다. 무엇보다도, 경제정의지수 정량평가에서 총점 77.77점으로 수상기업들 중 가장 우수한 총점(전체 상위 2.2%)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했다. 소비자보호와 건전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윤리경영과 관련하여 우리 사회 내 고질적인 불법 리베이트를 반성하고 이를 근절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고충점(Pain Point)을 청산한 점은 ESG의 가치와 지속가능경영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며 이는 전체 대상으로서 손색이 없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점, 공격적인 판매영업 보다는 R&D 투자와 매출 간의 선순환 구조를 이룬 점, 선제적으로 ESG 성과관리 체계를 갖추고 전 직원이 ESG를 실천해 온 점 등을 긍정평가 하였다. 아울러, 지난해 제31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경제정의지수 정량평가에서도 전체 최고점(85.07점)을 받아 올해 대상 자격 역시 의심의 여지가 없다.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 최우수기업 : 한국쉘석유()

한국쉘석유(대표이사 Lamers Jeroen Pieter [라머스 예룬 피터])는 투명한 윤리경영과 엄격한 환경경영을 실천한 점이 본 시상의 취지와 부합하여 업종별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우선, 경제정의지수 정량평가에서 총점 75.36점을 받았고, 관련 업종 내 건전성, 공정성 등이 상대적으로 높이 평가돼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 최우수(업종 내 상위 8.3%)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는, 특히 글로벌 본사의 엄격한 윤리강령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임직원과 협력사 간의 투명한 글로벌가치사슬 관계를 구축하여 시장투명성을 제고한 점을 뒷받침하며 이는 교과서적인 윤리경영의 모범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또한 주력 사업으로서 석유산업을 영위함에도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국제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제기준의 엄격한 핵심성과지표(KPI)로 관리를 해온 점을 ESG 환경경영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했다. 이 외에도, 철저한 안전관리, 수평적인 조직문화,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정책 등이 긍정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제11·13회 경제정의기업상 업종별 최우수기업으로서 두 차례 수상한 바 있어, 수상 자격이 이미 검증된 기업이다.

 

비제조·서비스업 부문 최우수기업 :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대표이사 윤요현·박서영)은 지난 ’96년 국제적인 수준의 선진 건설관리기법을 국내에 첫 도입한 선구자로서, 이후에도 첨단 기술과 건설공법을 접목하여 국내 건설사업의 효율성과 서비스품질경영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급자에서 수요자 위주의 건설산업 유통구조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등 그 개혁성과 혁신성이 매우 높이 평가되어 업종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경제정의지수 정량평가에서 총점 77.13점을 받아 비제조·서비스업 부문 최우수(업종 내 상위 3.9%)기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사회공헌 등이 매우 높이 평가됐고, 실제 사회공헌 활동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고경영자가 통일 및 저출산·육아 등 국가적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특별한 의지(△건설산업비전포럼, △한반도미래포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등)를 보인 점을 공공가치로서 높이 평가했다. 또한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는 PF 리스크 관리에 선제대응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 중대재해 등의 안전사고 관리와 예방에 힘쓴 점 등을 긍정평가 하였다.

 

전기전자·기계업 부문 최우수기업 :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협력사에 대한 기술투자를 통한 동반성장과 성과관리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으로 ESG의 지속가능경영에 부합하여 업종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경제정의지수 정량평가에서 총점 76.41점을 받았고, 특히 사회공헌과 소비자보호 평가항목에서 관련 업종 내 각각 1위를 차지하여 전자전기·기계업 부문 최우수(업종 내 상위 1.7%)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이슈와 관련하여 구매계약 시스템을 개편하여 이해관계자의 고충점(pain point)을 해소한 점, 나아가 협력사에 대한 기술투자와 상생경영으로 동반성장을 일궈낸 성공사례는 ESG지배구조 및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경영의 취지에 매우 부합한다. 끝으로, 한화시스템의 항공우주 및 방위 목적의 레이더 보급과 저궤도 위성 개발 등 평화안보의 역할과 그 가치가 보다 더 크다고 평가하였다.

 

  1. 이번 평가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회복 과정에서 적지 않은 기업들이 부채 부담과 순이익 감소 등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어려움을 뚫고 CSR과 윤리경영, ESG와 지속가능경영을 묵묵히 실천하여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돼 오늘 이 자리의 영예를 안게 된 수상기업들은 바로 우리 사회가 본받아야 할 기업시민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로 32번째 시상식을 맞이하는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기업시민운동으로서 우리 사회에 CSR과 윤리경영, ESG와 지속가능경영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모범기업들을 또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별첨1.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소개
#별첨2.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수상기업 소개

 

2024년 6월 18일
경실련 (사)경제정의연구소

 


※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평가결과 및 시상 자료집은 현장에서만 배포합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이번에 발표한 제31·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및 제8회 좋은사회적기업상 등 역대 평가기업들(전체)에 대한 본 KEJI Index 평가는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회원님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연구와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경실련 회원가입(https://online.mrm.or.kr/1Nh1HWp) 후, 연구소 홈페이지(https://keji.or.kr/posts/RGt1ap)에서 평가자료를 신청하시면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문의 :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 02-367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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