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전경련의 정부위원회 참여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17.04.07. 조회수 879

[전경련의 정부위원회 참여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정부는 전경련의 위원회 참여를 배제하라”


-2017년 4월 10일(월) 오전 10시 30분 / 경실련 강당-


 

1. 경실련은 4월 10일 (월) 오전 10시 30분부터 동숭동에 소재한 경실련 회관 강당에서 “전경련의 정부의원회 참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요임원과 경실련 회원 및 활동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 전경련은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으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과거부터 이어져온 정경유착의 악습을 끊어내지 못하고, 다시 정경유착 사건을 일으킴은 물론, 관제데모 지원을 통한 정치개입까지 일삼아 전경련에 대한 해체의 목소리가 높습니다.다. 그럼에도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정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여전히 정부의 행정 및 자문위원회에 전경련을 참여시켜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이에 경실련은 정보공개포털에 등록된 50개 주요 중앙행정기관 소속위원회에 청구일 기준(2월 23일)으로 전경련 및 4개 유관기관(한국경제연구원, 국제경영원, FKI미디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 참여하고 있는 현황을 조사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전경련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경련의 자체프로그램에 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현황에 대해서 조사를 병행하였습니다.

4. 경실련은 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전경련이 그간 얼마나 정부의 경제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여전히 전경련을 두둔하고 있는 정부가 전경련과의 모든 관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5. 많은 보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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