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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서울YMCA시민중계실, 의료소비자시민연대, 건강세상네트워크,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16개 시민사회,환자단체로 구성된 <의료사고피해구제법제정을 위한 시민연대>에서는 오는 9월18일(금) 오후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의료사고 피해자 증언대회’>를 개최합니다.

의료사고는 당사자는 물론 의료인 모두 잃을 것이 많은 사건이지만,
피해구제를 위한 법제화가 20년 동안 이뤄지지 않은 현실에서 개인적인 문제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에 18대 국회에서 의료사고피해구제를 위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해결의 법적 제도화가 마련될 수 있도록 의료사고피해 당사자 또는 가족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현 의료사고의 현실을 폭로하고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의 당위성과 경과 과정 등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