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윗물 맑게하기 시민행동(20일~22일)

관리자
발행일 2005.04.19. 조회수 927

불과 몇 달만에 이기준, 이헌재 두 명의 부총리와 최영도 인권위원장, 강동석 건교부 장관 등 4명의 고위공직자들이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줄줄이 사퇴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위장전입과 명의신탁 등 각종 편법이 난무하는 사회지도층의 땅 투기열풍과 공직 사회의 도덕불감증 현상을 보며 분노와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은 16대 국회를 거쳐 17대 국회 1년이 지나도록 공직자들의 불법적 재산증식과 사적 이익추구행위를 막기 위한 개혁입법에는 뜸만 들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공복'들의 윤리확립을 위해  주인인 국민이 나설 때입니다.

경실련은 20일부터 22일까지 명동과 여의도에서 "윗물 맑게 하기 시민행동"에 돌입합니다.


4월 임시국회에는 반드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윗물 맑게 하기 시민 행동
-고위공직자 투기 근절을 위한 공직자윤리법 개정 촉구 시민 행동



□ 4월 19일(화) <경실련> 공직자윤리법 개정의견 청원


□ 4월 20일(수) <공직윤리강화 약속이행 촉구의 날> / 장소 : 명동(우리은행 맞은편)
 - 공직자윤리법 전면개정 촉구 기자회견
 - 시민참여프로그램('공공의 적')
         : 스티커 붙이기, 온라인 시위(항의메일 보내기)

□ 4월 21일(목) <투기부패 근절의 날> / 12시 명동(우리은행 맞은편)
 -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입법태도조사 결과발표
 - 투기부패박람회('투기의 추억')
         : 투기공직자 발언록 전시, 부패 백태 등 전시
 - 국회 행자위 모니터링

□ 4월 22일(금) <입법촉구 시민행동의 날> / 장소 : 여의도 국민은행 앞(국회 정문)
 - 공직자 윤리법 전면 개정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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