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 전경련 설립허가 취소 촉구 기자회견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17.02.07. 조회수 1068



[전경련 설립허가 취소 촉구 기자회견]
산업통상자원부는 설립목적 위반하고 공익을 심각하게 훼손한 전경련의 설립허가 취소에 즉각 나서라!
- 2017년 2월 7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 -


    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월 7일(화) 오전 11시, 정부종합청사 정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전경련의 설립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경실련 주요 임원과 회원 및 활동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 전경련은 각종 정경유착·정치개입 사건을 주도하며 사회질서를 어지럽혀 왔습니다. 작년에는 전경련이 어버이연합 우회지원과 미르·K스포츠 재단 사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실이 연거푸 드러나면서 전경련 해체를 요구하는 국민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 특검수사를 통해 전경련의 보수단체 지원정황이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가운데, 박영선 의원을 통해 전경련이 보수·우익단체 및 개인에게 25억여 원을 지원한 사실이 밝혀지며 전경련의 정치개입 혐의는 더욱 명백해졌습니다.


    4. 이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설립목적을 위반하고, 공익을 심각하게 훼손한 혐의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전경련 설립허가 취소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5.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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