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3차 지구촌포럼_국제개발협력 대중인식제고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관리자
발행일 2008.11.24. 조회수 1003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 & 경실련 ODA Watch 

제3회 지구촌 포럼

“국제개발협력 증진을 위한
대중인식제고 활동의 현황과 방향”

- 세계시민교육을 중심으로 -


- 일시: 2008년 11월 28일(금) 19:00~21:00

- 장소: 굿네이버스 지하 강당 (
약도 클릭)

                *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혼동없어시길 바랍니다.

- 주제: 국제개발협력 증진을 위한 대중인식제고 활동의 현황과 방향”
          - 세계시민교육을 중심으로 -

- 취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로 인해 세계는 이제 하나의 지구촌 마을이 되어가고 있다. 국가 간의 교류는 더욱 빈번해지고 인류는 과거 어느 때보다 서로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있다. 우리나라도 밖으로는 경제규모의 증대, OECD 가입, 월드컵 개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선출 등으로 인해 국제사회 내에서 우리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안으로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다문화, 다언어, 다인종 사회로 변화되어 내부적 세계화를 동시에 겪고 있다.

이러한 지구촌시대에는 국제분쟁, 환경, 식량안보, 금융 위기 등은 타인의 문제가 아니라  당장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지구적 문제가 되었으며, 이러한 지구적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하지만 그 전에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의 노력과 실천이 좀 더 살기 좋은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데에 일조할 수 있다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숙한 역할 의식의 형성일 중요할 것이다. 

이에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와 경실련 ODA Watch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 번째 지구촌 포럼에서는 바람직한 국제개발협력의 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대중인식의 제고를 위한 우리사회의 현실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갖고자 한다. 특히 성숙한 멤버십을 가진 세계시민의 양성과 세계시민의식의 확산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활동”에 논의를 집중할 것이다. 이를 위해 세계시민교육의 역사, 현황, 정부의 역할과 과제, 공교육 및 일선 교육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전망, 시민단체들의 노력 등에 대해 살펴보고 선진 사례들을 중심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려 한다.

본 지구촌 포럼을 통해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그 간의 문제의식을 새롭게 하고 진일보한 전망과 실천을 잇는 물꼬를 틔우길 희망한다. 앞으로 우리 한국 사회에서 해당 담론을 형성하고 실천을 이끌어나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 순 서 –

전체사회: 한재광 (경실련 ODA Watch 실행위원)

인사말: 이태주 경실련 국제위원장/한성대 교수


발제순서

기조발제
세계시민교육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해외 사례  -------------- 박선영 (동서대 교수)

지정토론
1. 정부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세계시민교육 현황과 ODA ----------- 이상백 (코이카 민간협력팀 대리)

2. 공교육 및 일선 교육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의 어려움과 전망  -------------------- 김원태 (산본고등학교 교사)

3. 시민단체(개발 NGO)의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대중인지제고 노력들  -------- 김경연 (월드비전 옹호사업팀 팀장)

자유토론


문의: 경실련 국제위원회 (02-766-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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