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검단 주민단체,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 촉구 결의대회 개최

인천경실련
발행일 2024.06.23. 조회수 4304
인천경실련

검단 주민‧정치권, <총리실 산하 대체 매립지 확보 전담기구> 설치 촉구! 
- 검단 주민단체,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 촉구 결의문’ 채택 “대통령 공약 조속히 이행하라!” - 
- 모경종 국회의원, <총리실 산하 전담기구> 설치를 위해 국무총리와 주민대표 면담 주선키로! - 
- ‘대체 매립지 3차 공모’에 미온적인 환경부 비판, 수도권매립지관리(SL)공사 ‘인천시 이관’ 촉구! - 

 

1. 검단시민연합과 인천시민연합,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 검단원당지구연합회, 검암리조트시티연합회 등 검단 주민단체들은 지난 6월 22일(토) 11시, 한들 제1호 근린공원에서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붙임자료 1).

2. 이번 결의대회는 ‘제1회 보다나은 검단만들기 시민행동’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고,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를 실현하자며 수도권 매립지 문제해결 촉구 총리실 산하 대체 매립지 조성 전담기구설치 촉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촉구 등을 주된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검단 주민단체들은 한뜻으로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내 대체 매립지 확보’ 공약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붙임자료 2). 특히 ‘총리실 산하 <대체 매립지 확보를 위한 전담기구> 설치’ 공약은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경종 국회의원에게 <결의문>을 전달하고, <총리실 산하 전담기구> 설치를 위해 주민시민대표와 국무총리 간 면담을 조속히 주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3. 이번 결의대회에는 행사를 주최한 검단 주민단체와 검단 주민들은 물론이고 (사)서구발전협의회 등 서구 주민단체, 그리고 인천경실련 등 수도권 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소속단체와 남동시민연합 등의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동참했다.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문제해결에 검단서구 주민은 물론이고 인천 시민사회도 함께하기로 결의한 것이다. 이날 결의대회는 주민단체를 대표해서 이시용 검단시민연합 상임대표가 진행했다.

4. 지역 정치권도 결의대회에 대거 동참했다. 모경종 국회의원(서구병, 더불어민주당), 이행숙 조직위원장(서구병, 국민의힘)과 신충식 인천광역시의원, 박용갑‧송승환‧홍순서‧심우창 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검단이 지역구인 모경종 의원은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결의하고, 총리실 산하에 <대체 매립지 확보 전담기구> 설치를 위해 국무총리 면담도 주선하겠다고 약속했다.

5. 결의대회 취지 및 경과보고에 나선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대체 매립지 3차 공모는 환경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실패했다. 결국, 환경부가 주도하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에선 대체 매립지 확보에 한계가 있는 만큼 대통령 공약인 <총리실 산하 대체 매립지 확보를 위한 전담기구> 설치가 시급”하다고 진단한 뒤, 여야 정치권의 국무총리 면담 주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6. 마지막으로 심영금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장이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 담긴 검단‧서구 주민과 인천시민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붙임자료 3).


7. 이에 보도를 요청합니다. 


< 끝 > 

※ 붙임자료 1.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 촉구 결의대회> 사진 모음 
※ 붙임자료 2. <제1회 보다나은 검단만들기 시민행동> 행사 포스터와 현수막 
※ 붙임자료 3.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 촉구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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