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에 "아무리 힘센 대기업이어도 ‘함께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가치와 전통까지 깡그리 무시하면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월드컵을 통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되고 있지만, 중소상인들은 생존권조차도 위협받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실련 활동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에 실망을 금할 수 없어
국민에게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싸우려 해서는 성공적인 국정운영 불가능하다
6.2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은 분명하다. ‘나만을 따라오라는 독선적 국정운영’을 버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민주적 국정운영’ 자세를 가지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청와대의 인적쇄신도 하고 특히 탈법적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등 국책사업 등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라는 것이다. 과거 어떤 정권도 이러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법을 어겨가며 하지 않았고,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단기간에 완결하려고 하지 않았음을 유념하여 지금이라고 공사강행을 중단하고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방식으로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