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민단체 공동 기자회견]중앙정부 주도의 일방적 시군통합 반대

관리자
발행일 2009.10.28. 조회수 991

<전국시민단체 공동선언 기자회견>
지역주민 의사를 외면하는 중앙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시․군 통합을 반대한다

○ 일시 : 2009년 10월 29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경실련 강당 (종로구 동숭동)
○ 주최 : 전국의 117개 시민사회단체 일동


최근 전국이 시․군 통합 등 행정구역 개편 논란으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부터 통합 건의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의 시민단체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시민사회의 우려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10월 29일(목)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공동선언 기자회견에서는 경실련, 참여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등 중앙의 단체를 비롯해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여수경실련, 마산YMCA 등 시․군 통합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역의 단체 등 117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합니다.

이날 참여단체들은 정부가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배제한 채 주민투표 없이 주민의견조사와 지방의회 의결만으로 일방적 통합을 강행할 경우 행정소송, 주민발의 등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 경실련 정책실 02-3673-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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