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북한산 둘레길일정 취소안내

관리자
발행일 2011.11.23. 조회수 846






 



안녕하세요. 경실련 회원홍보팀 노정화입니다.



11월 26일(토) 예정되었던 둘레길 일정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12월 17일(토)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회원님이 신청하였는데, 갑작스럽게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님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합니다.



 



 



명상길



 




  • 일시 : 2011년 11월 26일 (토)  10시 ~2시


  • 장소 : 북한산탐방안내소(정릉) 입구 (보문사길)


  • 참가비: 5천원


  • 일정 : 10시 북한산탐방안내소 집결--> 12:30 점심식사 --> 2시 해산


  • 오는 방법 : 지하철 길음역 3번 출구 - 버스 143, 162, 110B번/ 북한산관리공단입구( 대진운수 종점) 하차(도보5분)



명상길 구간도시로부터의 사색, 숲에서 나의 길을 묻다

북한산 탐방안내소를 지나 정릉주차장에서 청수사 입구로 진입하면 ‘명상길’ 구간이 시작됩니다. 호젓한 참나무길은 명상을 하기 좋은 장소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합니다. 명상길 구간은 탐방로와 형제봉 능선 사이를 경유하는 곳으로 수평과 수직의 탐방이 적절히 배합된 둘레길 구간입니다. 그동안 군사보호 시설에 의해 통제되다 최근에 개방된 ‘북악(산)하늘길’ 과 연결되어 있어 백두대간에서 한북정백으로 이어지는 북한산의 혈류(血流)를 잇는 의미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북악(산)하늘길에서는 1.21사태의 흔적을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평창마을길평창마을길 구간서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다

평창마을은 광해군 때 시행하던 대동법에 의해 조세를 관리하던 선혜청 중에서 가장 큰 창고인 평창이 있던 곳입니다. 선혜청이 있던 자리로서 재물이 모이는 땅이라는 이곳의 형세를 생각할 때 걷는 걸음마다도 신묘한 기운이 서린 듯 합니다. 평창동마을과 사자능선이 함께 어우러진데다 북악산, 인왕산, 북한산 그리고 관악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어 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구간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