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관리자
발행일 2014.11.03. 조회수 1286
스토리

 경실련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 일시·장소 : 2014. 11. 4(화) 18:30 / 은행연합회관(명동)
  □ 〈경제정의실천시민상〉 : 김이태(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원)


 


  경실련은 1989년 11월 4일, “시민의 힘으로 경제정의와 사회정의를 실현하자”는 뜻을 가진 시민들이 만든 시민단체입니다. 경실련은 합법, 비당파성, 공공선의 원칙과 실사구시의 자세와 정책대안 제시로 시민들과 행동하고 하고 있습니다. 경실련은 한국은행 독립, 금융실명제 도입, 재벌개혁, 부동산 투기 근절, 정치 및 정당개혁, 소비자 보호 등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경실련(공동대표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선월몽산 영암 축성사 주지, 최정표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최인수 법무사최인수사무소 대표)은 11월 4일(화) 오후 6시 30분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경실련의 활동을 시민과 회원들에게 보고하고 더 나은 활동을 다짐하는「경실련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합니다.



 특히, 경실련은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과 단체들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장려’하고자 제정한《경제정의실천시민상》을 수여합니다.
 
수상자 : 김이태(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원)
 ▪ 2008. 5. 23,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서 “한반도 물길 잇기 및 4대강 정비계획의 실체는 운하계획”임을 양심선언하여 정부가 공개적으로는 대운하사업이 아니라하였으나 실제 사업 추진은 대운하를 고려한 사업이었음을 공개함
 ▪ 김이태 박사의 양심선언으로 정부는 사실상 대운하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게 되었고, 김 박사는 품위유지 및 비밀엄수 위반의 사유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당하였으며, 현재까지 징계철회나 명예회복이 되지 않아 제대로 연구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음
 ▪ 경실련은 ①정부가 국민 및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정권차원에서 사업을 강행하면서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사업적 도구로 이용해서는 안 되며, ②잘못된 국가정책에 대해 국책연구원 등 전문가 집단이 올바른 방향을 근원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당연한 존재 이유이며, ③학자적 양심에 따른 진실의 고백을 처벌해서는 안 되고 오히려 내부 고발자들을 보호해야하며, ④‘4대강 정비사업’에 수조원의 예산이 소요되었고 이 시설물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사업 추진과정의 진상규명 및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합의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 등이 주요한 선정이유임.


 


※붙임 : 행사 순서/ 경제정의실천시민상 소개(역대 수상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임현진 선월몽산 최정표 최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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